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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잡던 날~ 백수로 지낸지 어언 20여일~ 이제 슬슬 자금의 압박이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슬프지만 눈물을 머금고 2년여간 먹여온 황금돼지를 잡기로 했습니다. ㅠㅠ 너무 많이 먹여서 뚱뚱해져 버린 제 황금돼지.. 이젠 동전도 거부한다죠~~ 넌 너의 미래를 생각도 못하고 그저 웃고만 있구나.. 뒤집어서 배를 가릅니다. 생각보다 잘 안갈라지네요. ㅡㅡ 어찌어찌 갈라서 이제 동전을 토해내기 시작합니다. 다 토했다~ 나의 동전들~~ ♡ 하나하나 정리하기 시작합니다. 500원따로 100원따로~~ 드디어 정리 완료! 생각보다 많이 들어 있던데요~ ㅋ 먹은 걸 토해내고도 흐뭇해하고 있는 황금돼지~ 내친김에 황금돼지의 친구인 눈물이도 정산 들어갑니다~ 얜 먹인지 얼마 안되서 가진게 별로 없네요. 마지막으로 두 녀석 및 동전들..
3월의 북악하늘길에는 눈꽃이 피었네~ 지난 수요일, 눈이와서 온통 하얗게 변해버린 창 밖을 보자니 급 사진을 찍고 싶은 마음이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가벼운 옷차림에 사진기 들고 동네에 있는 북악하늘길을 돌고 왔습니다. 바로 올린다는게 게으름으로 이제야 올리네요. ㅋ 눈꽃의 향연인 북악하늘길 사진으로 확인해 보실까요~ 덧, 잘 찍고 맘에 드는 것만 올릴까 하다가 그냥 눈 즐기시라고 찍은 거 다 올려봅니다. 양이 좀 많네요. ㅎㅎ 집에서 창문으로 찍은 사진 집에서 숲속 마루까지~ 숲속 마루에서 호경암까지~ 원래 계획은 숲속다리에서 동마루를 거쳐 하늘전망대에서 하늘 마루로 내려오는 거였는데.. 길을 잘 몰라서 그냥 호경암까지 가버렸네요. ㅡㅡ; 하늘길의 산책로와 달리 호경암까지의 길은 산행이어서 단순히 운동화만 신고 나선 제게는 엄청 무리한 길이..
크리스마스 트리와 전등~ 재미있는 핀홀 모드~
닭갈비와 ... 지난주에 먹었던 맛나는 닭갈비 사진들~~ 냄비에 기름을 두르고 양념된 닭갈비를 넣습니다. 주걱으로 쓱쓱 볶아줍니다. 어느정도 볶아지면.. 준비된 양상추와 깻잎, 양파등을 넣어줍니다. 또 열심히 볶아줍니다. 중간에 불이 약해서 가스렌지로 옮겼습니다. 어느정도 익은 후에는 다시 휴대용 버너로~~ 이젠 완전히 익기를 기다리는 일만 남았습니다. 완성! 이젠 먹는 일만 남았군요~ ㅋㅋ =) 다 먹은 다음엔 밥을 볶기위해 밥과 참기름, 김, 상추를 넣어줍니다. 조금만 볶아주면 맛있는 밥 볶음 완성!! 이미 배는 완전히 부르지만 눈앞에 있으니 또 먹어야 겠네요~ ㅋㅋ 언제 먹었는지 기억 안나는 피자!! 음냐~ 다시보니 또 먹고싶네요~~ ^^;;
2010 탁상달력 공모전 이번에도 순전히 달력을 받기 위해 도전하는 건데.. 너무 늦어서 1000명 안에 못드는 건 아닌지.. ㅠㅠ 덧, 찍은 건 여름으로 넘어 가는 6월이지만 분위기는 가을이라서 태그는 가을입니다.
추석 다음날에 찍은 일출과 보름달 잘 못 울린 핸드폰 알람 덕분에 찍어본 일출과 그동안 벼르기만 하다가 드디어 시도해 본 보름달입니다. 짧고 짧았던 추석 연휴도 이젠 끝이네요. ㅠㅠ
집에서 찍은 야경 달 표면 찍어보겠다고 의욕적으로 도전 했지만.. 결과물은 영... ㅠㅠ
고마운 선물~~ 땡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