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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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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에 산 물건들 올해도 어김없이 돌아온 연말맞이 글 밀어내기! 올 한 해 산 소소한 물건들 몇가지의 간단한 사용기를 적어본다. 1. 루메나 N9-FAN PRO 작년이 너무 더웠기 때문에 올해도 많이 더울 것 같아서 마련했던 손 선풍기다. 외부활동할 때는 주로 차를 타고 다녀서 밖에선 잘 쓰진 않았지만 컴퓨터 하면서 정말 잘 사용했다. 사용하면서 느낀 장점은 바람 세기가 4단계로 나눠져서 바람이 강하다는 것과 배터리 사용시간이 길다는 것, 거치대가 있어서 세워놓기 편하고 거치대에 꽂아 놓기만 하면 무선 충전이 된다는 것이다. 또 선풍기 앞 부분을 뺄 수 있어서 청소하기도 편할 것 같다. 물론 단점도 있어서 바람의 세기가 커지면 소음이 좀 심하다는 것과 LED가 하나라서 배터리 잔량 확인이 불가능하다는 점이 아쉬웠다. 2...
오랜만에 글 쓰기~ 블로그를 한동안 버려놨다가 오랜만에 로그인 한 김에 글을 써본다.그동안의 무관심을 반영하듯 아이디가 휴먼계정으로 전환되어 있어서 다시한번 반성을 하게 된다.앞으로 그동안 쓰려고 했지만 귀찮아서 안했던 밀린 글들을 좀 올려봐야 겠다. 안 온 사이에 새로운 로그인 보안 서비스가 생긴 것 같은데 이것 땜에 욕을 많이 먹는 것처럼 보인다.이미 인증을 완료한 기기에서 계속 인증을 요구하는게 욕을 먹는 이유인 것 같은데 일단 써보고 귀찮게 굴면 나도 다른 사람들처럼 꺼버려야지~ 아무튼 한동안은 또 블로그에 열심히 들어올 생각이다. 물론 작심삼일에 그칠 가능성이 높기는 하지만 노력은 해봐야지~ =)
2015년의 문화생활 목록 조금 이르지만 미리 정리해보는 올해의 문화생활 기록~ 1월16일 뮤지컬 - 원스 / 예술의 전당 CJ 토월극장18일 전시 - 오드리햅번전 (Beauty beyond Beauty) / 동대문디자인플라자 28일 뮤지컬 - 셜록홈즈(앤더슨 가의 비밀) / 두산 연강홀 2월15일 뮤지컬 - 킹키부츠 / 충무아트홀19일 영화 - 국제시장 / 성신여대CGV 22일 콘서트 - The Cry (에픽하이 & 지코) /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 3월15일 전시 - 린다매카트니 사진전 / 대림미술관 20일 뮤지컬 - 지킬 앤 하이드 /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25일 영화 - 킹스맨 시크릿에이젼트 / 성신여대CGV 4월 22일 뮤지컬 - 드림걸즈 / 샤롯데씨어터 5월8일 음악회 - 사랑이 머무는 곳에 /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27일..
스킨 변경 티스토리에서 반응형 웹스킨 공모전을 하길래 공모작 중에서 마음에 드는 걸로 변경해봤다.요즘은 스킨도 구매하는 시대인데 이렇게 이쁜 스킨을 무료로 공유해줘서 얼마나 고마운지... ^^오랜만에 옷도 갈아입었으니 블로그에 신경 좀 쓰고 글도 좀 올리고 해야지.조금만 부지런해보자~ =)
3월의 가벼운 지름들~ 1. 록시땅 시어버터 핸드크림아무래도 병원에서 손을 자주 씻고 요즘엔 알코올을 자주 사용하다보니 손이 자꾸 거칠어진다.그동안은 크게 신경쓰지 않고 병원에 있는 싸구려 핸드크림만 발라도 괜찮았었는데 이젠 나이가 들다보니 예전처럼의 회복력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ㅠㅠ 게다가 병원의 핸드크림은 저렴이다보니 바르고 나면 끈적여서 끈적임을 싫어하는 나에겐 썩 기분 좋은 느낌이 아니다.그리하여 구매하게 된 록시땅의 핸드크림~다른 선생님에게 조금 얻어서 사용해봤는데 향도 괜찮고 무엇보다 덜 끈적여서 좋은 것 같다. 흡수도 빠르고~그래서 제주도가 집인 선생님에게 부탁하여 면세가로 구매했다.어차피 한번 쓰면 오래 쓸거니까 가장 큰 용량으로 구매!!앞으로 한동안은 걱정 없이 쓸 것 같다. 왕창왕창 퍼 발라야지~ ㅋㅋㅋ 2..
오랜만에 + 2013 연말과 2014년 초에 지른 것들~ 1. 페이스북 및 트위터 등의 SNS에 빠진 이후로 블로그는 거의 버려진 상태가 계속되고 있다.어떤 주제를 가지고 꾸준히 글을 써왔던게 아니라 소소한 일상이나 데스크탑 스냅샷만 올려댔으니 SNS의 사용이 늘면서 블로그에 신경이 안쓰이는 건 당연해진 결과다.게다가 맥을 구매한 이후론 데스크탑 꾸미기도 시들해버렸으니 더 무언가 올릴만한게 없다. 뭘 쓰려해도 대부분 SNS 단계에서 컷트(?) 당해버리니 블로그까지 올 일도 별로 없고... ㅎㅎ그렇다고 안쓰니까 없애버리기엔 2005년 2월 이후로 한번도 데이터를 날리지 않고 유지해온 이 블로그가 너무 아깝다.그래서 앞으로 조금씩이라도 일부러 블로그에 글을 올리러 올 생각이다.이 귀차니즘만 없애면 어느정도 가능은 할 것 같은데 부디 이 글이 새해의 작심삼일 글이 ..
이런저런 이야기 1. 주일마다 하던 8주간의 인지운동 치료 실기 교육과정이 끝났습니다. '이제는 주말에 시간이 좀 나겠네요' 라고 하려했지만, 9월엔 다른 교육도 많아서 앞으로도 2주 정도는 더 주말이 없네요. (사실 주말이라고 별로 하는 건 없어요~ ㅠㅠ) 8주간의 교육을 돌아보면 아쉬움 점도 많지만 나름 얻은게 많아서 듣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열심히 더 공부하고 앞으로 있을 advance랑 master 코스도 열심히 해봐야겠어요~ ^^ 2. 월요일(내일)부터 학교에 다시 나갑니다. 그동안 시간이 없어서 미뤄뒀던 학점은행제를 신청했거든요. 작업치료 학사를 위해 필수로 들어야 하는 과목이 4개 있어서 이번 학기에 몽땅 신청했습니다. 2과목씩 해도 바쁘다고 하는데 4과목을 한번에 하는게 잘하는 짓인진 모르겠지만 또 ..
이런저런 이야기 1. 2달 조금 넘게 놀다가 드디어 일자리를 구했습니다. 놀때는 얼른 취직하고 싶었는데 막상 취직하니까 더 놀걸그랬나란 생각이 자꾸 드네요. ^^; 마음은 괜히 싱숭생숭하고, 일할 곳이 세브란스하고는 조금 시스템이 다른 것 같아서 살짝 걱정이 되기도 하구요. 뭐 별일이야 있을까만은 괜시리 마음이 복잡합니다. ㅡㅡ; 2. 아이폰 완탈이 나온 후 할까말까 고민하다가 결국 3.1.3으로 업데이트하고 다시 탈옥했습니다. 복원안하고 업데이트 후 탈옥했다가 내부 폴더가 2개씩 생기는 바람에 다시 복원하고 탈옥하느라 시간이 좀 더 걸리긴 했네요. 탈옥한 김에 오랜만에 테마도 바꿔볼까 했지만 그냥 지금 쓰는 것 만큼 맘에 드는게 없네요. 아이콘들도 대부분 suave로 매치해서 다시 다른 아이콘으로 매치할 생각하니 귀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