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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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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이야기 1. 4월 27일부로 1차 실습이 끝났습니다. 오늘 새로운 실습지에서 2차 실습이 시작됐습니다. 1차에서 미흡했던 점들을 2차에서는 꼭 매웠으면 좋겠네요~ 파이팅입니다. ㅎㅎ 2. 지난주 토요일에 어머니께서 대장 용종을 제거하셨습니다. 건강검진 중에 발견되서 한건데, 개수도 여러개고 그 중 하나는 크기가 좀 크다네요. 아직 조직 검사 결과가 나오진 않았지만, 미리 건강검진을 해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론 어머니께 조금더 신경을 써야 겠어요~ 3. 이번에 옮긴 병원에서는 매일 오후 4~5시까지 환자분들과 배드민턴을 칩니다. 오늘은 구두를 신고가서 못쳤는데, 먼저 친 다른 실습생이 환자분들이 너무 잘 치신다고 하네요. 국가대표도 있다고 하던데 그 실력이 어떨런지.. 수요일의 오후 4시가 기다려집니다..
이런저런 이야기 1. 어젠 세계 뇌주간을 맞아 열린 서울대 뇌 강연에 다녀왔습니다. 무료강연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왔더군요. 저흰 교수님의 호출로 가게 되었는데 오랜만에 동기들을 볼수 있어서 좋았던 시간이었습니다. 강연은 오후 1시반부터 6시까지 열렸는데,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강연이어서 그런지 쉽고 재미있는 강연이었습니다. 학교에서 기본적으로 배운게 있어서 더 잘 이해된것도 있는것 같고요. 끝날때는 로션과 뇌 모형도 받았습니다. ㅎㅎ 2. 실습이 어느덧 3주차네요. 그동안은 주로 선생님들 치료하시는 모습을 관찰하고 가끔 질문하시는거에 답변하는 정도였는데, 내일부턴 케이스에 들어갑니다. 환자 평가에서부터 문제점 파악, 치료 목표설정외에도 그분이 하실 활동을 짜야 되는데, 이게 상당히 머리아프네요. 뭘 어떻게 해야 할..
이런저런 이야기 1. 오늘 곧 실습 갈 병원을 방문하고 왔습니다. 방학한게 엊그제 같은데 시간이 흐르고 흘러 이젠 실습날이 코앞으로 다가왔네요. 그동안 공부라곤 하나도 안하고 그저 놀기만 했는데... 실습일이 다가오니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ㅡㅡ; 게다가 어쩌다 보니 실습생도 저 하나라 혼자 갈굼당할걸 생각하니... ㅠㅠ 잘할수 있을것만 같은 느낌이 들면서도 불안한게.. 기분이 야릇합니다. 그냥 가슴만 콩닥콩닥 뛰고... :) 어쨌든 남은 5일동안 기본적인 것 좀 공부해야겠어요~~ 2. 병원에 인사간다고 머리 잘랐는데 완전 망했습니다. 그동안 기른 머리를 과감히 잘랐건만... 자르고 보니 바보같아요. ㅡㅡ; 그렇잖아도 긴 얼굴이 더 길어보이고... 괜히 인상만 더 이상해졌어요.. ㅠ_ㅠ 3. 제 나이는 아시는 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