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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이런저런 이야기

올해 초에 한달에 한번 글쓰기를 계획 했었는데 역시나 못지켰다. ㅋㅋㅋ

먼저 반성의 시간을 가지면서

그동안 글쓰기 한다고 모아눴던 사진들을 오늘 한번에 올려야겠다.

이미 한참 지나가버려 뒷북도 이런 뒷북이 없지만 뭐 어때~



1. 갤럭시S8 구매


5월 초에 보조금이 많이 나왔길래 어머니 바꿔 드렸다.

강화유리랑 필름 사서 붙이고 리뷰 비슷하게 해볼까 했는데

6개월이나 지난 마당에 무의미하고 간단하게 사진이나 올려볼란다.


갤럭시S8과 구성품


링케퓨전 에어 케이스

구매한지 6개월 지난 요즘은 조금 헐거워진 느낌이지만 아직까지는 아주 잘 쓰고 있다.

액정도 일부 감싸는 스타일이라 그런가 풀커버 필름이나 강화유리와는 약간의 간섭이 있는 것 같다.


랩씨 풀커버 강화유리


갤럭시가 엣지 스타일이라서 강화유리 고르기가 힘들었는데 이것도 썩 좋지는 않았다.

전체를 붙이는게 아니라 끝부분 일부에만 접착이 되기 때문인지 딱 붙는 느낌이 아니라서...

밑에 사진도 있지만 너무 금방 먼지가 묻어서 얼마 못쓰고 때버렸다.

요즘은 그냥 일반 필름사서 쓰는 중~

처음엔 잘 붙었었지만 한달도 채 안가서 이렇게 되버렸다.



2. 프랑스 전투 식량 RCIR


나름 전투식량 마니아 친구가 먹을만 하다며 준 프랑스 전투식량이다.

친구들이랑 캠핑 가려는데 친구가 꼭 자기 집에 들리라길래 들렸더니 이거 주더라.

캠핑 가서 먹으라고 줬지만 워낙 먹을 걸 많이 사갔기 때문에 거기선 안먹고 집에 가져와서 먹었다.

맛은 기존에 먹었던 전투식량에 비하면 훨씬 괜찮았지만 여전히 이걸 왜 사먹는지 이해가 되지는 않는다.


겉포장과 열면 보이는 오그라드는 설명서


간단하게 몇가지 음식 사진~

일단 찍기는 다 한 것 같은데 오랜 시간에 사라져버렸다. ㅡㅡ


맛을 평하자면 짜고 달다.

다시한번 왜 이걸 돈내고 사먹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앞으로 다시는 먹을 일이 없을듯~ (왜 다른 친구들이 굳이 나한테 줬는지 알 것 같다. ㅎㅎㅎ)



3. 캐논 굿셔터


캐논에서 하는 촬영에티켓 캠패인이다.

캠패인 참여 보다는 참여하면 주는 굿즈 때문에 신청했지만 덕분에 촬영에티켓도 배울 수 있었다.

굿즈 중에 마우스 패드는 병원에서 아주 잘 쓰고 있고 버튼은 여친 에코백에 달려있다.

연말에 박스 안에 있는 인증번호 추첨을 한다고 하던데 과연 어떻게 될지~



이상으로 밀린 글쓰기 일부를 마친다.

다른 것들은 다음 기회에 적을 수 있기를~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