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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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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이야기 1. 약 3주간 저를 무던히도 괴롭히던 체육대회가 끝났습니다.. 약간의 희망을 걸었던 당일의 여자 계주도 5위에 그치고, (그래도 이건 결승엔 올랐습니다.. :]) 운동으로는 어떤 것도 이루지 못했습니다만 열심히 연습한 보람이 있는지 목표였던 입장상을 탔습니다.. ㅋㅋ 덕분에 뒤풀이에서 트로피에다가 술도 마셔보고 조금이나마 체육대회의 짜증을 풀수 있었네요.. :) 2. 체육대회를 끝으로 1학기 학과 행사가 거의 마무리가 되었네요.. 이제 남은건 공부뿐입니다... 3. 체육대회가 끝난 다음날, 과 동생 어머니가 돌아가셔서 장례식장에 다녀왔습니다. 아침에 콘도에서 집에가려고 일어났다가 소식을 전해 듣고는 얼마나 놀랐던지.. 전혀 내색을 안해서 몰랐었는데 5년동안이나 병으로 고생하셨더군요.. 나름 같이다니면서..
이런저런 이야기 1. 그동안 절 힘들게 하던 체육대회가 내일로 끝입니다.. 오늘은 전야제로 전 학과의 걷기 대회가 있었죠.. 작년만큼 덥지도 않고 또 앞에서 출발할 수 있어서 그리 힘들진 않았습니다 예전보다 시간도 덜 걸리고 수월하게 할수 있었네요... ^^ 올해도 결승에 올라간 종목이 아무것도 없어서 내일 할수 있는 거라곤 응원밖에 없지만, 끝이라는 기쁨에 어느정도 즐겁게 참여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 2. 응원상이 뭔지 카드섹션하느라 죽을맛이네요.. ㅠ 쉽게 생각했는데 왜이리도 맞추기가 어려운지~~ 3. 체육대회가 끝나고 임원들은 방잡고 논다고 하네요~~ 얼렁 집에 와서 테마의 세계로 빠지려 했건만.. ㅡㅡ; 죽은 미란다 빨리 살려야 하는데.. ㅠ
아깝다!!! ㅠ 오늘 여자 축구 준결승전을 했습니다.. 상대는 간호과,,, 작년 우승팀이죠.. 심판의 거듭된 오심으로 인한 재경기 끝에 승부차기에서 2:1로 패했습니다.. ㅠ 선취골은 먼저 넣었는데 끝나기 3분을 못넘기고 통한의 동점,, 승부차기에서 지고 말았네요.. 뭐 경기에서 진건 그럴수도 있고 저럴수도 있는거지만 경기결과보다 더 기분나쁘고 화가 나는건, 자기의 편파적인 판정으로 경기를 다시하고 많은 시간의 낭비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반성은 하지 않고 편애한 팀에 가서 (자기 과도 아니면서 말이죠.. ㅡㅡ^) 보란듯 응원 하는 전 경기 심판의 태도 였습니다.. 그 모습이 보기 싫어서 이기기를 간절히 원했었는데.. 제길!!
이런저런 이야기 1. 오늘은 어버이 날이지요.. 그래서 동생과 함께 인사동에서 온가족이 저녁을 먹었습니다.. 선물은 고민하다가 결국 화장품으로.. ㅡㅡ;; 화장품이 제일 만만하더라고요.. ㅋㅋ 물론 카네이션은 기본이지요~~ 2. 기적이 일어날뻔 했는데 결국은 안되더군요.. ㅋㅋ 생각보다 선전하긴 했는데 결국은 졌습니다.. ㅠ 첫세트는 앞서가다 역전당하고, 두번째 세트에선 14대 11로 앞서가며 이기는가 싶더니만.. 서브 실수 한번으로 내리 5점을 내주며 패하고 말았네요.. 어짜피 이길거란 생각은 안했었지만 너무도 아쉽네요.. 이제 체육대회까지 남은건 지겨운 응원연습과 여자 선수들 뒷바라집니다.. 여자 선수들이라도 잘해야 할텐데.. 3. 저희 과 여자 축구를 어쩌다 보니 제가 코치(?) 하는데 오늘 2:1로 역전승했습니다..
이런저런 이야기 1. 외할아버님의 팔순 잔치에 다녀왔습니다.. 그래서 토요일, 일요일 대천에 내려가 있었죠.. 오랜만에 외가쪽 가족들이 모두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ㅋㅋ 어제 계속 비가내려 조금 걱정했는데, 다행이 오늘은 날씨가 좋더군요.. ^^ 손님들도 많이 오시고 별일 없이 잘 끝나 다행입니다.. 2. 정말 지도책을 같다 놓고 길이라도 외워야 겠습니다.. 이거야 매번 헤매니.. ㅡㅡ;; 오늘도 동생을 수원에 데려다주고 서울에 오려는데 어떻게 가야 할지 영 모르겠더라고요.. 덕분에 수원 시내를 한시간 정도 헤매였습니다.. ㅠ 서울에서도 길 몰라 택시탈때 덤태기도 많이 썼는데.. 길치인 제가 싫습니다~~ 3. 내일은 체육대회 족구 예선 1차전이 있습니다만.. 몸이 너무 피곤하군요.. ㅠ 낼 잘할수 있을지.....
이런저런 이야기 1. 힘들었던 중간고사가 끝나자.. 이젠 짜증나는 체육대회가 돌아와 버렸습니다.. ㅡㅡ; 요즘 수업끝나면 연습하느라 죽을맛이네요... 학과인원이 워낙 적은지라 빠질수도 없고.. (게다가 전 과대라고요.. ㅠ) 체육대회 기간이어도 거의 매일 있는 시험 준비하랴, 응원연습하랴.. 선수들 따라다니랴.. 몸이 2개였으면 좋겠다고 느끼는 요즘입니다.. 참!! 참고로 전 족구 선숩니다.. ㅡㅡ 2. 수요일에 재활원에 다녀왔는데요.. 전 34살의 남자분을 맡게 되었습니다.. 첫날이라 그분과 친밀감 형성에 중점을 뒀는데.. 잘 안되더군요.. ^^; 제가 워낙에 재미없는 사람이라 그런가 봅니다.. 히히.. 그곳에 있는 작업치료사님이 찬찬히 관찰하고 증상에 대해 말해달라고 하셨었는데 겉으로 보이는것에 너무 매여서 그분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