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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이런저런 이야기

1. 축구

국가대표팀의 축구 경기는 볼때마다 나에게 실망만 안겨주고 있다.
군대 있을때인 2002년의 영광은 어디로 갔는지...
시종일관 답답함을 금할수가 없다.
아니, 요즘엔 실망이라기 보다는 화가 난다.
이럴거 안보면 되는데...
늘 실망하면서 국대경기를 꼬박꼬박 챙겨보는 나는...
도대체 어떻게 생겨 먹은 녀석인지... ㅡㅡ;;

2. 자일리톨의 나쁜점

자일리톨 껌을 즐겨 씹는 편인데
항상, 늘.. 먹을때마다 아쉬운게 있다.
그것은 바로 양!!!
하나만 먹기엔 좀 적은것 같고..
두개 먹기엔 좀 많고...
아하!! 이제부턴 하나 반씩 먹으면 되겠구만.. ㅡㅡ;

ps. 새우깡, 더위사냥, 과일듬뿍 어저고 저쩌고 하는 우유등도 비슷하군..

3. 봉숭아물 들이기

아주 오랜만에 손톱에 봉숭아물을 들였다.
나이먹고 뭐하는 짓이냐고 타박하는 사람도 있다만..
어쩌랴.. 이게 좋은데...
그나저나 이번에도 첫눈 올때까지 남아 있을 듯한데..
내 첫사랑은 어디로 갔단 말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