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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탈출 10계명이라네...

1.정보가 힘이다

취업활동에서 가장 기본적인 사항이 취업 정보를 얻는 것이다. 최근 기업 채용방식이 점차 수시·소수채용 방식으로 바뀌면서 취업정보에 대한 중요성은 더욱 높아졌다. 최근에는 인터넷 취업사이트 외에 신문, 기업설명회(IR) 자료, 회사 사보, 뉴스레터 등에서도 유용한 취업정보를 얻을 수 있다.

2.자존심을 버리자

상당수 구직자가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으로 몰리면서 중소기업은 구인난에 허덕이는 등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평생 직장’ 시대가 가고 ‘평생 직업’ 시대가 온 만큼 취업 후 어떤 일을 하느냐가 더 중요하다. 대기업에만 취직하겠다는 생각을 바꾸면 의외로 취업문은 넓어진다.

3.조급함은 금물이다

시간이 흐를수록 조급한 나머지 취업부터 하고 보자는 생각에 자기 적성이나 입사 기업 근로조건 등을 따지지 않고 취업해 나중에 후회하기도 한다. 최근 비정규직 채용이 늘고 있는 추세를 감안해 일단 비정규직으로 취업한 뒤 정규직으로 바꾸는 것도 한 방법이다.

4.장기전에 대비하라

기업들이 경력직을 우선적으로 채용하는 추세를 감안할 때 신입사원은 ‘준비된 인재’임을 증명할 수 있어야 한다. 대학 재학 때부터 현장감각을 기를 수 있는 아르바이트나 직장체험 프로그램, 중소기업 현장 체험활동 등을 통해 간접 채용경험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5.취업 희망 분야 전문가가 돼라

취업 희망 분야를 정한 다음 해당 업종에 대해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 입사 희망 회사 홈페이지를 방문해 새 정보를 얻고 업계 관련 뉴스를 읽는 것도 필요하다.

희망 회사와 업종에 대한 기사를 꼼꼼히 스크랩해 두고 자기 견해를 덧붙인 보고서를 작성해 두면 면접 볼 때 유리하다.

6.구직 활동을 널리 알려라

사원추천제를 실시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 믿을 만한 직원들이 소개하기 때문에 신뢰도가 높고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채용담당자가 일일이 모집부문과 응시자격에 대해 설명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다. 주변의 선배나 친지에게 자신이 현재 직장을 구하고 있다는 점을 최대한 알려두자.

7.컴퓨터와 영어는 기본

취업시장에서 컴퓨터와 영어는 필수다. 대부분 국내 기업이 오피스 프로그램을 사용하기 때문에 MS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등을 능숙하게 다룰 줄 알아야 한다. 또 영어는 회사나 업무 성격에 따라 기업체에서 요구하는 수준이 다르지만 토익이나 토플 등 외국어시험 성적도 중요한 자료가 된다.

8.수시채용을 노려라

최근 대다수 기업이 그때그때 인력 결원을 보충하는 수시채용 형태로 변하고 있다. 수시채용에 대응하는 가장 효율적인 입사전략은 직접 발로 뛰는 것이다. 기업체로서는 결원이 생겼을 때 헤드헌터를 통하거나 신문에 광고를 내 모집하는 것보다 이미 확보한 지원자 중에서 뽑는 것이 경제적이기 때문이다.

9.취업 커뮤니티·동호회를 활용하라

구직자들이 모여 있는 단체나 인터넷 사이트를 적극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특정 기업 면접을 본 감상문을 접할 수 있거나 자기 이력서를 남이 냉정하게 검토할 수 있다면 시행착오를 최대한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10.각종 경진대회에 참가하라

구직자로서는 자기 능력을 입증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공모전 등 각종 경진대회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 공모전 입상 등의 이력은 전문 영역에서 자기 실력을 객관적으로 입증할 수 있는 도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