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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이런 저런 이야기

 1. 요즘 과제와 시험, 학과일로 신경이 곤두서 있습니다..  
    해야 할건 많고.. 일은 뜻대로 안되고..
    이래저래 예민해서 꼭 화난 고슴도치 같네요..
    덕분에 괜히 주변에 있는 사람들한테 짜증이 고스란히.. ㅡㅡ;
    어제, 오늘 기분전환으로 좀 나아지긴 했는데..
    앞으로 어떻게 될런지는...
    며느리도 몰러..
   
2. 13년만에 책상과 책장을 새로 사서 하루종일 방 정리를 했습니다.
    그동안 쌓아 놓았던 쓸모없는 것들을 모두 정리하고..
    방 배치도 새롭게!!..  전환~~
    알맞게 정리해 놓으니 답답한 마음도 좀 풀리는군요..

    밀린일들도 조금씩 하다보면 어느새 정리가 될텐데..
    맘만 바쁘고 손이 잘 안가네요.. 
   
3. 봄, 봄, 봄입니다..  ㅋㅋ
  사실 그동안 바깥의 꽃들에만 정신이 팔려있었는데..
  저의 집안에서도 봄이 물씬 풍겨나오고 있더군요.
  집안에 있는 화초들이 왜그리도 싱그럽고 푸르던지..
  그만 눈이 다 부시더라고요..  
  화사한 화초들을 보며 맘 좀 다잡아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