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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역시 지금은 가을이야...

어제 간단하게 친구들과 술자리가 있었습니다..
역시 가을인가..
다들 사랑 고민에 빠져있더라구요..
한녀석은 좋아하는 애 앞에서 카드땜에 망신당했다고 상심해있고,
한녀석은 사각관계에 매여서 고민을...  ㅡㅡ;

여친이 있는 친구들은 조언과 공감을 해주느라 바쁘고..
저도 되지도 않는 조언을 조금 해주긴 했습니다만..
임자없는 몸이 한 조언이 무슨 도움이 되겠습니까.. ㅎㅎ   :)

고민하는 애들은 힘들겠지만 저도 누군가 때문에 고민 좀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좋아하는 감정이 어떤건지 이젠 기억도 안난다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