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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이런저런 이야기

1. 예비군 훈련을 다녀왔습니다.
   생각보다 더 여유있었던 동원 훈련이었네요.
   원래 18비가 군기가 센 비행단이 아니어서 쉽게 갈거란 생각은 했지만 이럴줄은.. ㅋㅋ
   게다가 이번이 첫 동원 훈련이라 뭔가 어수선하고 어설픈게 효율적이지 않더라고요.
   덕분에 시간은 많이 남아돌았지만...
   암튼 시간이 많아서 준비해 간 것들을 너무 금방 해치우는 바람에 2일째부터 심심해서 죽을 뻔 했네요.
   너무 시간이 많은 것도 문제던걸요~  =)

   ps. 짬밥은 예전에 근무했던 10비가 18비 보다 더 낫네요. 18비는 좀 더 노력해야 겠어요~

2. 별 쓸모 없지만 향은 좋은 아카시아가 피기 시작하네요~
   한동안 마을버스타면 꼭 창문을 열어놔야 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