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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이런저런 이야기

1. 주일마다 하던 8주간의 인지운동 치료 실기 교육과정이 끝났습니다.
'이제는 주말에 시간이 좀 나겠네요' 라고 하려했지만,
9월엔 다른 교육도 많아서 앞으로도 2주 정도는 더 주말이 없네요. (사실 주말이라고 별로 하는 건 없어요~ ㅠㅠ)
8주간의 교육을 돌아보면 아쉬움 점도 많지만 나름 얻은게 많아서 듣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열심히 더 공부하고 앞으로 있을 advance랑 master 코스도 열심히 해봐야겠어요~  ^^

2. 월요일(내일)부터 학교에 다시 나갑니다.
그동안 시간이 없어서 미뤄뒀던 학점은행제를 신청했거든요.
작업치료 학사를 위해 필수로 들어야 하는 과목이 4개 있어서 이번 학기에 몽땅 신청했습니다.
2과목씩 해도 바쁘다고 하는데 4과목을 한번에 하는게 잘하는 짓인진 모르겠지만 또 열심히 해봐야지요.
모교에서 하는거라 오랜만에 후배들과 교수님들 뵐 생각하니 즐거워지네요.
한학기 동안 즐거운 학교 생활 해볼랍니다.  =)

3. 트위터를 하면서 블로그는 정말 버려두게 되는군요.
앞으로는 블로그에도 더 신경을 써줘야겠습니다.

4. 노트북 키보드가 말썽이어서 esc키랑 tap키, ㅂ, ㅁ, ㅋ, 1이 안눌리네요.  ㅠㅠ
다행이 제가 자주 사용하는 아이디인 'edl21'에서 1이 걸리는 것을 제외하곤 비밀번호와 다른 부분에서 사용되는 게 없어서 그냥저냥 쓰긴 하는데 불편한건 어쩔 수 없네요. 
지금 이 글도 화상 키보드 켜 놓고 쓰고 있는 중~ ㅎㅎㅎㅎ  ㅠㅠ
얼른 싸구려 usb 키보드하나 장만해야겠어요~
(이참에 핑계대고 컴퓨터 바꿀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