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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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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이야기 1. 내일부터 외래 작업치료실을 떠나 입원 작업치료실로 옮기게 됩니다. 한동안 인수인계한다고 바뻤네요. ^^ 외래와는 다르게 입원에서는 저의 치료 하나하나가 환자의 미래을 결정할 수 도 있기 때문에 좀 더 어깨가 무거워지네요. 가서 잘 할 수 있을런지.. 약간은 걱정되면서도 흥분되는 이 마음은 어찌해야할까요~ ㅋㅋㅋ 앞으로 더 열심히 직장일에 매진해야 할 것 같아서 그렇잖아도 버려둔 블로그가 더 황폐화(?) 되겠군요. 시간날때 마다 틈틈히 와서 신경 좀 써줘야 겠습니다. 2. 디카 결국 슈퍼줌 카메라중 파나소닉의 루믹스 DMC-FZ28로 구매했습니다. 다른 경쟁 녀석들과 가격에서 조금 비쌌지만 광각도 넓고 동영상 기능이 좋아서 구매해버렸네요. 이런 디카는 사본적이 없어서 사진이 잘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이런저런 이야기 1. 힘들었던 중간고사가 끝나자.. 이젠 짜증나는 체육대회가 돌아와 버렸습니다.. ㅡㅡ; 요즘 수업끝나면 연습하느라 죽을맛이네요... 학과인원이 워낙 적은지라 빠질수도 없고.. (게다가 전 과대라고요.. ㅠ) 체육대회 기간이어도 거의 매일 있는 시험 준비하랴, 응원연습하랴.. 선수들 따라다니랴.. 몸이 2개였으면 좋겠다고 느끼는 요즘입니다.. 참!! 참고로 전 족구 선숩니다.. ㅡㅡ 2. 수요일에 재활원에 다녀왔는데요.. 전 34살의 남자분을 맡게 되었습니다.. 첫날이라 그분과 친밀감 형성에 중점을 뒀는데.. 잘 안되더군요.. ^^; 제가 워낙에 재미없는 사람이라 그런가 봅니다.. 히히.. 그곳에 있는 작업치료사님이 찬찬히 관찰하고 증상에 대해 말해달라고 하셨었는데 겉으로 보이는것에 너무 매여서 그분의 ..
작업치료 국가고시 오늘은 작업치료 국가고시가 있는 날이라 아침 일찍 고사장에 다녀왔다.. 그냥 선배들 응원하러 가는거라 아무 생각없이 갔지만, 긴장한 얼굴로 들어가는 선배들의 얼굴을 보니 내게도 얼마 안남은 일이란 생각에 벌써부터 살짝 걱정이 된다. 난 시험보러 갈때 어떤 맘가짐과 모습으로 가게 될지.. 수능때처럼 후회스런 마음으론 가지 말아야 할텐데...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