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식장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런저런 이야기 1. 약 3주간 저를 무던히도 괴롭히던 체육대회가 끝났습니다.. 약간의 희망을 걸었던 당일의 여자 계주도 5위에 그치고, (그래도 이건 결승엔 올랐습니다.. :]) 운동으로는 어떤 것도 이루지 못했습니다만 열심히 연습한 보람이 있는지 목표였던 입장상을 탔습니다.. ㅋㅋ 덕분에 뒤풀이에서 트로피에다가 술도 마셔보고 조금이나마 체육대회의 짜증을 풀수 있었네요.. :) 2. 체육대회를 끝으로 1학기 학과 행사가 거의 마무리가 되었네요.. 이제 남은건 공부뿐입니다... 3. 체육대회가 끝난 다음날, 과 동생 어머니가 돌아가셔서 장례식장에 다녀왔습니다. 아침에 콘도에서 집에가려고 일어났다가 소식을 전해 듣고는 얼마나 놀랐던지.. 전혀 내색을 안해서 몰랐었는데 5년동안이나 병으로 고생하셨더군요.. 나름 같이다니면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