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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사랑을 주세요



나는 힘내라고 말하고 싶지 않다.
힘내라는 격려의 말이 기대하고 있니?

그건 지금의 내게는 역효과야.

'힘내라, 열심히 살아라' 라고 격려하는 소리들만 넘치는 세상,
이제 사람들은 그런 말로는 참된 힘이 솟지 않아.
나는 도리어 이렇게 말하고 싶어.

" 힘내지 않아도 괜찮아"

힘을 내지 않아도 좋아. 자기 속도에 맞춰
그저 한발 한발 나아가면 되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