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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이런저런 이야기

1. 요즘 바쁘다고 블로그를 또 그냥 버려놨네요.
언제쯤이나 신경 써 줄런지..  ㅎㅎ

2. 11월 4일에 세브란스 찬양 경연대회가 있었습니다.
세브란스의 각 병원별로 팀을 이루어 참가한 찬양대횐데요.
올해로 벌써 9회째라고 하는군요.
기독교 방송에서 방영도 된다고 하니 좀 큰 행사죠.
한 3주간 열심히 연습해서 참여 했는데 아쉽게도 등수 안엔 들지 못했지만
오랜만에 예전 고등학교 시절이 생각나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생각보다 다른 병원들에서 준비를 많이 해서 보는내내 더 즐거웠던 것 같네요.

덧, 방송 시간이 어제 그러니까 토요일 12시 였군요. 좀 빨리 포스팅 할걸...  ㅡㅡ;

3. 한달동안 입원치료실에 적응하느라 힘들었는데, 좀 나아지니까 라운딩이라고
환자의 현재 상태를 발표하고 앞으로의 치료 방향에 대해 논해야 하는 거에 걸려버렸네요.
원래는 금요일에 하는 건데 화요일로 당겨서 말이죠.. ㅡㅡ;
덕분에 주말인데도 맘편히 놀지를 못했어요. ㅎㅎ
화요일에 잘 해야 하는데...

4. 오랜만에 아주 오랜만에 스킨을 변경해 봤습니다.
하이바님의 스킨의 티스토리 버전이 이미 11월 1일에 올라왔었더군요.
뒤늦게야 발견하고 이제야 변경했습니다.
맘에 쏙 드는게 완전 좋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