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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이런저런 이야기

1. 지난주에 KTV(한국정책방송)에서 저희 병원을 다녀갔습니다.
그 방송국의 프로그램중에 내 마음의 고백이라는 인간극장 비스무리한 다큐멘터리를 저희 병원에서 찍었거든요.
저희 의료원 의료원장님도 출연하시는데 원장님이 재활병원 출신이시라 예전 회상장면에 저희 치료실이 등장했습니다.
다친 환자가 괴로워하다가 다시 삶의 의지를 되찾고 재활에 매진하는 장면이었는데..
괜히 일 끝나고 병원에 남아있다가 엑스트라로 참여하고 말았습니다.
물론 전 그냥 뒷 배경이나 하는 역활이었구요.
몇컷 안되는 간단한 신이었는데도 시간이 좀 걸리더라구요. (주연급(?) 엑스트라가 초보인지 넘 못했어요.. ㅡㅡ;)
아무튼 예전에 수능 시험보고 나오면서 친구 인터뷰할때 옆에 있었던 이래로
오랜만에 TV에 출연하게 되는데 어떻게 나올지 기대되네요.
혹시 잘려서 암것도 안나오는건 아니겠죠~? ㅋㅋㅋ

2. 달리아님이 올리신 silent night 아이툰을 가지고 VS로 포팅하고 있습니다.
소스는 달리아님이 좀 주셔서 그런데로 편하게 수정하고 있지만..
VS의 내부 이미지 같은 것들은 수정하기가 좀 어렵네요.
예전 같으면 다른 것에서 가져올텐데 이번엔 DA에 업로드를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이미지 수정하고 만드느라 시간이 좀 걸려요. ㅎㅎ
아무튼 조금 모양이 나온 것 같아서 작업중인 샷을 올려봅니다.
평일엔 못하니 담주 주말에나 끝날 것 같은데 어찌될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