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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친절한 금자씨


박찬욱감독의 복수 시리즈 마지막편..
이제까지 박찬욱 감독의 다른 영화가 그래왔듯 금자씨의 복수는
전혀 통쾌하지 않다...
뭔가 찝찝한 느낌이랄까...

하지만 금자씨의 복수심이 사그라들고
아이앞에서 하얀케익에 얼굴을 박고 회개하는 모습은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출소후 목사 앞에서 하는 '너나 잘하세요'도 원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