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돼지 저금통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돼지 잡던 날~ 백수로 지낸지 어언 20여일~ 이제 슬슬 자금의 압박이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슬프지만 눈물을 머금고 2년여간 먹여온 황금돼지를 잡기로 했습니다. ㅠㅠ 너무 많이 먹여서 뚱뚱해져 버린 제 황금돼지.. 이젠 동전도 거부한다죠~~ 넌 너의 미래를 생각도 못하고 그저 웃고만 있구나.. 뒤집어서 배를 가릅니다. 생각보다 잘 안갈라지네요. ㅡㅡ 어찌어찌 갈라서 이제 동전을 토해내기 시작합니다. 다 토했다~ 나의 동전들~~ ♡ 하나하나 정리하기 시작합니다. 500원따로 100원따로~~ 드디어 정리 완료! 생각보다 많이 들어 있던데요~ ㅋ 먹은 걸 토해내고도 흐뭇해하고 있는 황금돼지~ 내친김에 황금돼지의 친구인 눈물이도 정산 들어갑니다~ 얜 먹인지 얼마 안되서 가진게 별로 없네요. 마지막으로 두 녀석 및 동전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