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런저런이야기 1. 설 후유증?? - 설동안 집안일에 찌들었던 주부들이 걸린다는 설후유증... 전 설 후유증이란 말이 저하곤 상관없는줄 알았습니다. 근데 요즘 너무 절실히 느끼고 있네요.. ㅠㅠ 내용인 즉슨.. 제가 떡을 좀 좋아해서 이번 설에 집에서 떡을 좀했습니다.. 그 떡으로 연휴기간 내내 잘먹었는데, 시골에서 외할머니께서 이번에 안 내려왔다고 굴과 함께 떡을 한상자 가득 택배로 보내셨네요. 덕분에 이전에 해놓은 떡과 함께 지금 집에는 각종 떡들로 넘쳐나고 있습니다. (그중에 특히 떡국 떡이 많아요..) 많은 떡을 놓을 곳도 마땅치않고 또 놔두면 곰팡이가 슬 수 있기 때문에 얼른 먹어치울 수밖에 없네요. 그래서 설 이후로 매일 저녁은 떡국과 떡볶이만 먹고 있습니다. 하루에 2번 먹기도 하고요. 이젠 정말 떡국은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