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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이런저런 이야기

1. 짧게나마 또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동생이 오랫동안 외가에 가지 못해서 겸사겸사 이번에 다녀왔죠.  =)
   얼마전에 동생이 차를 샀기 때문에 첨으로 차를 가지고 갔었는데 차가 있으니 역시 편하더군요~
   바닷가 가기에도 좋고... ㅋㅋ
   바닷간 이번엔 대천 대신 무창포에 갔었는데 사람도 별로 없고 깨끗한게 괜찮더군요.
   나중에 시간내서 다시 한번 가봐야 겠습니다.
 
2. 어제 밤에 고모할머니 집에서 소가 송아지를 낳았습니다.
   송아지 낳는건 처음 보는거라 신나서 구경갔었는데,
   소가 초산이라 그런지 송아지가 잘 안나오고 무척 힘들어 하더군요.
   그래서 어쩔수 없이 동생하고 송아지 발을 잡아서 강제로(?) 끌어냈습니다.   ㅡㅡ;
   송아지가 나오면서 태반이라던지 피가 나와서 그런지 송아지가 나왔는데도 기분이 좀 거시기 하더라고요..  ^^;;

   참, 전 송아지가 나오자마자 바로 일어설 줄 알았는데 안 그러더군요.
   한 30분 넘게 앉아있다가 털이 좀 마르고 하니까 겨우 일어나더라고요.
   여지껏 티비에선 바로 일어났던것 같은데....  이상타~

3. DA에 파폭 스킨을 올려볼까 하는데 퍼미션을 얻어야 되는지 모르겠네요.
   일단 비주얼스타일 제작자의 이미지를 많이 사용했는데 어떨런지..
   그리고 베이스로 삼은 스킨 제작자에게도 퍼미션을 얻어야 되는건가...
   아니면 그냥 상관없으려나요??   ^^;

4. 학과에서 기숙사 신청하면 다 넣어준다고 했는데,
    왠걸 그냥 떨어졌군요~
    학과만 믿고 기숙사 게시판엔 따로 신청도 안했는데.. ㅡㅡ

    학과에서 어떻게든 해본다곤 하는데 안되면 그 긴시간을 어떻게 통학하죠?  ㅠㅠ

5. 요즘 집에서 노는지라 점심을 먹을땐 tv를 보곤 합니다.
   근데 어떻게 된것이 그시간  티비광고는 죄다 보험광고인겁니까?
   그놈의 다보장 소리 이젠 짜증나네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