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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이런저런 이야기

1. 요즘 날도 덥고 해서 그런지 모르지만 예년보다 벌레가 더 기승인가 봅니다.
   어젠 뉴스에도 나오고 그러던데..
   그래서 일까요? 
   오늘 저녁때 밖이 소란스러워서 내다 봤더니 추억의 소독차(?)가 하얀 가스를 내뿜으며 지나가더라고요~
   저 어렸을적만 해도 여름에 많이 봤던것 같은데 요 몇해동안엔 오늘 처음 봤습니다.
   과연 저 소독차가 효과가 있을지 의문이지만 모기가 줄어들길 기대해 봅니다~ 

   참, 요즘엔 애들이 소독차를 안 따라다니나 봐요~
   저 어릴땐 그 냄새(?)가 좋아서 곧잘 따라다녔었는데...  =P
 
2. 책을 너무 안읽어서 그런가 1시간동안 읽는 페이지가 예전보다 너무 적어졌다.
   한시간이면 100페이지 넘게 읽었었는데 요즘엔 50페이지도 읽기 힘드니..
   왜 이렇게 안읽히는거야..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