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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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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이야기 1. 짧게나마 또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동생이 오랫동안 외가에 가지 못해서 겸사겸사 이번에 다녀왔죠. =) 얼마전에 동생이 차를 샀기 때문에 첨으로 차를 가지고 갔었는데 차가 있으니 역시 편하더군요~ 바닷가 가기에도 좋고... ㅋㅋ 바닷간 이번엔 대천 대신 무창포에 갔었는데 사람도 별로 없고 깨끗한게 괜찮더군요. 나중에 시간내서 다시 한번 가봐야 겠습니다. 2. 어제 밤에 고모할머니 집에서 소가 송아지를 낳았습니다. 송아지 낳는건 처음 보는거라 신나서 구경갔었는데, 소가 초산이라 그런지 송아지가 잘 안나오고 무척 힘들어 하더군요. 그래서 어쩔수 없이 동생하고 송아지 발을 잡아서 강제로(?) 끌어냈습니다. ㅡㅡ; 송아지가 나오면서 태반이라던지 피가 나와서 그런지 송아지가 나왔는데도 기분이 좀 거시기 하더라..
이런저런 이야기 1. 오늘 개강했습니다.. 방학전에 세웠던 수많은 계획들은 이번에도 물거품이 되어버렸군요.. ㅡㅡ; 내내 별로 한것이 없어서 지금 무지 허탈한 기분입니다.. 뉴질랜드 남은 사진 정리해서 올려야 했었는데.. 해야할 공부는.... 읽어봐야 했던 책들은... OTL 덕분에 이번 학기도 빡셉니다.. ㅠ 2. 외할머니께서 폐관련 검사로 병원에 입원하셔서 요 몇일 많은 시간을 병원에 있었네요.. 외삼촌들의 집이 서울이 아니어서 외할머니 입원 수발을 저희 어머니께서 하시는지라.. 저도 옆에서 조금이나마 수발을 들다보니.. :) 오늘로서 계획되었던 검사들은 모두 끝나고 이제 결과만 기다리면 됩니다. 원래 오늘 나온다고 해서 혹시 몰라 병원에 갔었는데, 새로운 검사를 하나 더 하고 결과는 낼모레나 되야 나온다네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