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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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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이야기 1. 예비군 훈련을 다녀왔습니다. 생각보다 더 여유있었던 동원 훈련이었네요. 원래 18비가 군기가 센 비행단이 아니어서 쉽게 갈거란 생각은 했지만 이럴줄은.. ㅋㅋ 게다가 이번이 첫 동원 훈련이라 뭔가 어수선하고 어설픈게 효율적이지 않더라고요. 덕분에 시간은 많이 남아돌았지만... 암튼 시간이 많아서 준비해 간 것들을 너무 금방 해치우는 바람에 2일째부터 심심해서 죽을 뻔 했네요. 너무 시간이 많은 것도 문제던걸요~ =) ps. 짬밥은 예전에 근무했던 10비가 18비 보다 더 낫네요. 18비는 좀 더 노력해야 겠어요~ 2. 별 쓸모 없지만 향은 좋은 아카시아가 피기 시작하네요~ 한동안 마을버스타면 꼭 창문을 열어놔야 겠습니다. ^^
이런저런 이야기 1. 4월 28~30일에 동원예비군 갑니다. 서울 사는 사람한테 강릉까지 오라고 하네요. ㅡㅡ; 동원은 처음인데 뭘 가져가야 할까요...? 2. 제가 근무하는 병원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JCI 인증을 받은 병원입니다. JCI는 국제의료평가의원회로서 미국의 의료기관을 평가하는 비영리 단체인데요. 요게 은근히 요구하는게 많고 돈도 많이 들어서 인증을 받기가 쉽지가 않다고 하네요. 암튼 요걸 받았다는게 중요한게 아니고, 이번주 부터 JCI대비 병원내 자체 점검이 있습니다. 덕분에 점검 준비하느라고 지난 한주동안 완전 힘들었네요. 서류도 만들고 청소도 하고 암기사항도 따로 외워야 되고. 준비하는데 꼭 군대에서의 검열 같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습니다. ㅎㅎ 수, 목 점검인데 아무일 없이 넘어갔으면 좋겠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