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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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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이야기 1. 기나긴 대학생활도 끝나고 이젠 졸업만 남았습니다. 2월에 있을 국시만 합격하면 사회인이 되는 것도 얼마남지 않았군요. 지나간 대학생활을 뒤돌아 보면 나름 열심히는 했다고는 생각되는데,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ㅡㅡ; 미련이 많은 사람이라 그런가 봅니다. 괜히 싱숭생숭한게 맘이 좀 그렇네요. ㅎㅎ 2. 사실 실제적인 방학은 오늘로 끝나고 내일부터는 국시를 위한 합숙에 들어갑니다. 학교 기숙사를 빌려서 생활하고 평소처럼 수업도 하고 그러죠. 앞으로 남은 40일에 모든것을 쏟아 부어야 할텐데 과연 다른 유혹들을 이길 수 있을지.. ^^; 3. 충격과 공포로 몰아넣었던 모의고사 결과가 나왔는데, 다행이 합격했네요. 국시공부를 하나도 안해서 떨어질 줄 알았는데 운이 좋았습니다. 예전 선배들..
이런저런 이야기 1. 오늘 곧 실습 갈 병원을 방문하고 왔습니다. 방학한게 엊그제 같은데 시간이 흐르고 흘러 이젠 실습날이 코앞으로 다가왔네요. 그동안 공부라곤 하나도 안하고 그저 놀기만 했는데... 실습일이 다가오니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ㅡㅡ; 게다가 어쩌다 보니 실습생도 저 하나라 혼자 갈굼당할걸 생각하니... ㅠㅠ 잘할수 있을것만 같은 느낌이 들면서도 불안한게.. 기분이 야릇합니다. 그냥 가슴만 콩닥콩닥 뛰고... :) 어쨌든 남은 5일동안 기본적인 것 좀 공부해야겠어요~~ 2. 병원에 인사간다고 머리 잘랐는데 완전 망했습니다. 그동안 기른 머리를 과감히 잘랐건만... 자르고 보니 바보같아요. ㅡㅡ; 그렇잖아도 긴 얼굴이 더 길어보이고... 괜히 인상만 더 이상해졌어요.. ㅠ_ㅠ 3. 제 나이는 아시는 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