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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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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이야기 1. 추석 저녁에 뮤지컬을 보고왔습니다.. (추석때 얘기를 이제야 쓰다니.. 헐~) 오랜만에 공연장에 가서 보니까 정말 좋더군요.. 어렸을땐 여기저기 잘도 다녔었는데.. 이놈의 컴터가 생긴 다음부턴 여기 앞에만 앉아있고 다른 문화 생활들은 잘 안하게 되네요.. 책도 잘 안읽고 공연장도 잘 안다니고, 어디 가는것도 아니고.. 늘 인터넷 서핑만.. ㅡㅡ; 아... 문화생활이 필요해요!!! 2. 중간고사가 끝났습니다. 추석기간에 열심히 공부해서 이번만큼은 당일치기를 안하려고 했는데.. 결국 해버렸네요.. ㅡ.ㅡ 뭐 성적은 당일치기 한것치곤 잘나왔지만.. 덕분에 피곤이 엄청나게 쌓여 버렸어요.. 꼭 생명을 깍아먹으면서 당일치기를 한것 같은... 이번에도 후회하고 다짐해봅니다.. 이젠 정말 미리미리 잘할거야~~~..
모두모두 즐거운 추석되세요~~ >.< 오늘 어머니와 잠깐 장을 보러 나갔었는데, 시장이고 할인마트고 사람들로 바글바글하더군요.. 모두다 손엔 한가득 짐을 들고 있고.. 경기가 안좋지만 그래도 가족 모두 모일수 있기에 즐거울수 있는 추석입니다. :) 가족, 친지들과 즐거운 시간되시고요, 어디갈때나 올때 모두 운전 조심하셔서 사고 없는 안전한 추석 연휴가 되시길 바랍니다. 맛나는것도 많이들 드시고 커다란 달님에게 이쁜 소원 비는것도 잊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