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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이런저런 이야기

1. 2달 조금 넘게 놀다가 드디어 일자리를 구했습니다.
놀때는 얼른 취직하고 싶었는데 막상 취직하니까 더 놀걸그랬나란 생각이 자꾸 드네요. ^^;
마음은 괜히 싱숭생숭하고, 일할 곳이 세브란스하고는 조금 시스템이 다른 것 같아서 살짝 걱정이 되기도 하구요.
뭐 별일이야 있을까만은 괜시리 마음이 복잡합니다.  ㅡㅡ;

2. 아이폰 완탈이 나온 후 할까말까 고민하다가 결국 3.1.3으로 업데이트하고 다시 탈옥했습니다.
복원안하고 업데이트 후 탈옥했다가 내부 폴더가 2개씩 생기는 바람에 다시 복원하고 탈옥하느라 시간이 좀 더 걸리긴 했네요.
탈옥한 김에 오랜만에 테마도 바꿔볼까 했지만 그냥 지금 쓰는 것 만큼 맘에 드는게 없네요.
아이콘들도 대부분 suave로 매치해서 다시 다른 아이콘으로 매치할 생각하니 귀찮기도 하구요. ㅎㅎ 
정말 완전 맘에 드는 테마가 나오지 않는 이상 지금 쓰는 것으로 정착할 것 같습니다.

3. 아이언맨 2를 영등포CGV 에서 4D로 보고왔습니다.
4D라고 해서 완전 기대하고 갔는데 3D 안경 없는 4D라고 하네요.
잘 안알아보고 예매한 잘못이 있긴 하지만 왠지 낚인 것 같은 기분이 강하게 듭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