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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11월 월간일기

나름 빠르게 적어보는 11월 일기.
근데 별로 쓸 내용은 없음.

11.1. 금요일

병원에서 진행한 환자안전 4행시, 손 위생 3행시 짓기 대회에 참여해 받은 수면 양말.
나는 수면 양말을 안 신어서 다 나눠 주고 사진만 남겼음.

수면 양말

 

11.6. 수요일

조선호텔에서 110주년이라고 아리아 뷔페 할인하길래 예약하고 다녀왔다. 원래 10월 결혼기념일 전에 가고 싶었지만 일정 상 조금 늦춰서 방문했다.
맛있게 잘 먹었고 빙수가 맛있다길래 인당 하나씩 시켰는데 양이 너무 많아 결국 다 못 먹었다. 욕심부리는 게 아니었는데 남기고 오려니 아쉽더라.
다음에 기회 되면 재 방문하고 싶다.

아리아 뷔페 음식 사진, 빙수

 

11.8. 금요일

뉴발란스에서 멤버스 할인하길래 예전에 눈여겨봤던 포터리 574를 구매했다. 원래 265 신는데 반업 하는 게 낫다고 해서 270으로 구매했는데 결과적으로 잘 맞는다. 디자인도 맘에 들고 이런저런 옷들에 맞추기 쉬워서 잘 산 것 같다.

 

11.15. 금요일

과민한 사람 테스트가 있어서 해봤다.
평소에 무난한 성격이라 높지 않을 거라 생각했는데 결과는 예상한 대로 나왔다.
근데 약간 감각에 과민한 경우가 있는데 그런 건 체크 안된 듯.

 

11.23. 토요일

올해 겨울과 내년에 먹을 김장을 했다.
요즘엔 김치를 많이 안 먹어서 예전처럼 많이 하지는 않고 12포기 정도만 했다.
덕분에 하는 데 얼마 걸리지 않아서 손쉽게 마무리했다. 물론 거의 대부분을 어머니가 하시기 때문에 나와 아내는 보조 정도 역할만 했다.
이번 김치는 양념이 아주 잘 돼서 맛있을 것 같다.

배추와 무, 갓
양념, 절인 배추
완성된 김장 김치

 

11.27. 수요일 ~ 11.28. 목요일

27, 28일 뜬금없이 폭설이 내려서 출, 퇴근 때 고생을 좀 했다. 눈 때문에 출근을 못 한 사람들도 있어서 다른 사람들이 대체 근무하느라 힘들었다. 출근하기 전 창문으로 볼 때는 좋은데 앞으로는 이렇게 많이는 안 왔으면...

 

11.30. 토요일

언제나처럼 하는 애플워치, 데이 스탬프 결산.
이번 달은 애플워치 배지를 별로 신경 못 썼는데 다행히 둘 다 받았다.
데이 스탬프도 이번 달에 너무 저조해서 12월엔 조금 더 신경 써서 달성을 위해 노력해야겠다.

애플워치 배지
데이스탬프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