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예전부터 쓰고 있던 파나소닉 코털제거기가 있었는데 오래 사용하다 보니 모터 상태가 좋지 않아서 자주 사용 중 멈추거나 아예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생겼다.
그래서 새로운 걸 알아보던 중에 평이 좋던 바바리스 코털제거기가 할인 행사로 1.5만 원 이하로 판매하길래 바로 구매했다.
검은색을 사고 싶었지만 흰색만 세일하길래 흰 걸로 샀는데 완전 마음에 들진 않지만 나름 괜찮다.
헤더 안쪽의 날이 회전하면서 코털을 자르기 때문에 이전 기기보다 더 안전하게 잘리는 느낌이다.
세척도 지난번 기기보다 더 편한 것 같고...
앞으로 오랫동안 내 코털을 책임져 줘야 하니 잘 써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