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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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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주간의 주간 일기 (4.14~4.27) 블로그에 규칙적으로 글을 남기려고 주간 일기를 쓰기로 작정했는데 결국엔 게으름 덕분에 2주간의 주간일기가 되어버렸다. 아직 습관이 안되서 잘 안되긴 하는데 신경써서 하다보면 익숙해지겠지. 4.14 일요일 오랜만에 롯데월드몰에 가서 엄마랑 저녁을 먹었다.어디갈까 고민도 하고 검색도 많이 했었는데 결국엔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출입구 앞에 있는 메뉴판의 음식이 맛있게 보였던 '세상의 모든 아침'에서 먹었다.일요일 오후라서 그런지 매장은 붐비지 않고 여유가 있어서 편하게 먹을 수 있었다.3명이서 샐러드랑 파스타, 피자를 주문했는데 양이 생각보다 많아서 먹느라 고생 좀 했다.주문한 음식은 부라타&보코치니 샐러드, 킹프라운토마토링귀니, 스테이크샐러드피자인데 3가지다 크게 나쁘지않고 맛이 있었다.다음에 재방문해도 괜..
M3 아이맥 간단구매 후기 게으름 때문에 지난 2월에 구매했지만 이제야 간단하게 구매기를 작성해 본다. 원래 내 메인 데스크톱은 2011년에 구입한 21.5인치 아이맥이었는데 21년에 그래픽칩셋 문제로 수리를 한 것 제외하고는 그동안 별다른 문제없이 사용했다. 다만 워낙 오래된 컴이고 하드디스크 기반이어서 굉장히 느리다는 게 문제였는데 부팅하고 1분 이상은 기다려야 본 화면으로 들어갈 수 있었고 간단한 웹서핑이나 영상 보는 것에는 문제가 없었지만 엑셀을 사용하거나 이미지 편집을 하려면 인내심이 좀 필요했었다. 27인치 이상의 아이맥이 나오면 바꿀 생각이어서 망가지지 않는 한 계속 사용하려고 했었는데 워낙 느리기도 하고 앞으로도 큰 아이맥이 나올 가능성이 없을 것 같아서 24년 새 학기 프로모션하길래 그냥 M3아이맥을 구매해 버렸다..
살림장만 후기 그동안 사거나 받은 것들 올려보기. 1. 메디니스 종아리 마사지기 지난 연말 병원 회식 때 경품 뽑기로 당첨된 종아리 마사지기. 매번 소소한 것들만 당첨되서 별 기대를 안 했는데 이번에는 운 좋게 쓸만한 것으로 당첨되었다. 요거 노린 직원들이 많았다던데 결국엔 내 품으로... ㅎㅎㅎ 모드는 3가지, 강도도 3가지가 있고 온열모드도 있어서 필요에 맞춰서 적용 가능하다. 개인적으론 첫번째 모드가 좋은 것 같다. 많이 돌아다닌 날 사용하면 종아리가 훨씬 가벼운 느낌을 받을 수 있다. 2. 플랜룩스 북스탠드 손목닥터에서 받은 포인트를 사용하기 위해 교보문고에서 구매했다. 온라인에서 사면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지만 포인트를 사용해야 했으니까... 북스탠드지만 책 보다는 아이패드로 뭘 볼 때 더 많이 사용하고..
22년 블프, 사이버 먼데이 구매 후기 1. 에어맥스97 테라스케이프 너무 많이 올라버린 환율 탓에 이번 블프에는 아무것도 안 사려고 했었는데 어쩌다가 들어가서 본 뽐뿌 글을 보고는 지르지 않을 수 없었다. 나이키 공홈에서 에어맥스 97을 기본 48% 할인에 사이버먼데이 추가 할인으로 25%를 더 해줘서 71.23 달러에 살 수 있었다. 썩 인기 있는 모델은 아닌 것 같았지만 에어맥스를 10만 원 이하의 금액으로 살 수 있다는 게 충분한 메리트로 느껴졌다. 흰색이(4달러 정도 더 비쌌다) 더 예뻐 보였는데 내가 가진 신발이 거의 다 흰색이라 이번엔 검정으로 구매했다. 배대지는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유일하게 기억나기도 했고 블프 때는 물량이 몰리니 크고 알려진 곳에서 하고 싶어서 몰테일을 이용했는데 배송 비용이 좀 비싼 것 같아 다음엔 더 저렴한..
멀티페어링 RGB 무선 기계식 텐키리스 키보드 DIERYA DK66 개봉기 우연히 들른 해외뽐뿌 게시판에 저렴한 기계식 키보드 딜이 올라와 있길래 고민 안 하고 질렀다. 키알못이지만 한 번쯤은 기계식 키보드를 써보고 싶었는데 좋은 입문 기회가 된 것 같다. 원 가격은 70달러지만 10% 할인 쿠폰에 추가로 50% 할인 코드도 있어서 절반도 안 되는 가격인 25달러에 구매했다. 게다가 한국으로 직배송도 해줘서 아주 편하게 받았다. 키보드는 청축, 갈축, 적축 중 입문자가 쓰기 좋다는 청축으로 샀다. 기계식 키보드를 안써봤기 때문에 소음이 어느 정도 일지 가늠이 안돼서 얼마나 크겠냐 했지만 사용해보니 생각보다 소리가 커서 야간이나 조용한 곳에서는 쓰기 좀 어려울 것 같다. 원래 직장에서 사용하려고 했으니까 괜찮을 것 같지만... 키보드의 기능을 보면 블루투스 5.1에 3개의 기기까..
2019년 결산 및 2020년 신년 계획 매년 첫날에 하던 새해 계획 세우기~!! 어제 피곤해서 하루종일 자느라 올해는 하루 늦게 올려본다. 먼저 2019년을 돌아보면 작년은 예년보다는 계획했던 것들을 많이 달성했던 한 해 였던 것 같다. 자기계발에서 자격증 취득과 전공관련 책 3권 읽기를 달성했고, 여가활동에서는 세웠던 계획들을 모두 달성했다. 건강에서는 운동을 많이 하지는 않았지만 다른 걸(결혼 준비 및 신혼여행)로 힘들어서 목표였던 70에 거의 다가갔는데 결과적으론 달성하지 못했다. 그 외에 블로그에 글 많이 쓰는 거랑 주변에 관심 가지기도 목표였는데 이건 거의 성공을 못해서 올해 다시 도전해봐야겠다. 그래서 새로 세워본 2020년 계획 1. 자기계발 - 자격증 1개 취득 (컴활1급) - 내일배움카드를 이용해서 강의 3개 이상 듣기 - 영..
2019년에 산 물건들 올해도 어김없이 돌아온 연말맞이 글 밀어내기! 올 한 해 산 소소한 물건들 몇가지의 간단한 사용기를 적어본다. 1. 루메나 N9-FAN PRO 작년이 너무 더웠기 때문에 올해도 많이 더울 것 같아서 마련했던 손 선풍기다. 외부활동할 때는 주로 차를 타고 다녀서 밖에선 잘 쓰진 않았지만 컴퓨터 하면서 정말 잘 사용했다. 사용하면서 느낀 장점은 바람 세기가 4단계로 나눠져서 바람이 강하다는 것과 배터리 사용시간이 길다는 것, 거치대가 있어서 세워놓기 편하고 거치대에 꽂아 놓기만 하면 무선 충전이 된다는 것이다. 또 선풍기 앞 부분을 뺄 수 있어서 청소하기도 편할 것 같다. 물론 단점도 있어서 바람의 세기가 커지면 소음이 좀 심하다는 것과 LED가 하나라서 배터리 잔량 확인이 불가능하다는 점이 아쉬웠다. 2...
면도날 정기구독 서비스; 레이지 소사이어티 매월 정기적으로 면도날을 배송해주는 서비스를 구독하고 있는데 곧 1주년이라고 5중날 면도기를 선물로 보내왔다. 처음 시작할 땐 3중날 밖에 없었지만 올해 초부터 5중날 면도기도 함께 서비스 하고 있다. 5중날 런칭할 때 잠깐 바꿀까 했었지만 3중날도 절삭력이나 사용감에서 별다른 불만이 없어서 바꾸지 않고 사용하고 있다. (게다가 초창기 구독자라 구독 금액도 현재 구독금액보다 더 저렴해서 .) 일단 체험해보라고 보내줬으니까 둘을 비교해볼 순 있겠지만 아마도 나는 계속 3중날 구독을 이어갈 것 같다. 5중날 면도기와 3중날 면도기는 모양은 다르지만 같은 BIC라 그런지 다행히 면도날이 서로 호환된다. 앞으로 1년의 사용기간 동안 꼬질해진 3중날 면도기는 버리고 새로 받은걸로 사용해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