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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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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이야기 1. 오늘 곧 실습 갈 병원을 방문하고 왔습니다. 방학한게 엊그제 같은데 시간이 흐르고 흘러 이젠 실습날이 코앞으로 다가왔네요. 그동안 공부라곤 하나도 안하고 그저 놀기만 했는데... 실습일이 다가오니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ㅡㅡ; 게다가 어쩌다 보니 실습생도 저 하나라 혼자 갈굼당할걸 생각하니... ㅠㅠ 잘할수 있을것만 같은 느낌이 들면서도 불안한게.. 기분이 야릇합니다. 그냥 가슴만 콩닥콩닥 뛰고... :) 어쨌든 남은 5일동안 기본적인 것 좀 공부해야겠어요~~ 2. 병원에 인사간다고 머리 잘랐는데 완전 망했습니다. 그동안 기른 머리를 과감히 잘랐건만... 자르고 보니 바보같아요. ㅡㅡ; 그렇잖아도 긴 얼굴이 더 길어보이고... 괜히 인상만 더 이상해졌어요.. ㅠ_ㅠ 3. 제 나이는 아시는 분은..
이런저런 이야기 1. 추석 저녁에 뮤지컬을 보고왔습니다.. (추석때 얘기를 이제야 쓰다니.. 헐~) 오랜만에 공연장에 가서 보니까 정말 좋더군요.. 어렸을땐 여기저기 잘도 다녔었는데.. 이놈의 컴터가 생긴 다음부턴 여기 앞에만 앉아있고 다른 문화 생활들은 잘 안하게 되네요.. 책도 잘 안읽고 공연장도 잘 안다니고, 어디 가는것도 아니고.. 늘 인터넷 서핑만.. ㅡㅡ; 아... 문화생활이 필요해요!!! 2. 중간고사가 끝났습니다. 추석기간에 열심히 공부해서 이번만큼은 당일치기를 안하려고 했는데.. 결국 해버렸네요.. ㅡ.ㅡ 뭐 성적은 당일치기 한것치곤 잘나왔지만.. 덕분에 피곤이 엄청나게 쌓여 버렸어요.. 꼭 생명을 깍아먹으면서 당일치기를 한것 같은... 이번에도 후회하고 다짐해봅니다.. 이젠 정말 미리미리 잘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