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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디지털 포트리스 베텔스만에서 제때에 주문 안했다고 와버린 책.. 다시 무르기도 귀찮고 또 댄브라운의 이름이 높기 때문에 읽게 됐다. (이런류의 소설을 그다지 좋아하진 않지만..) 다읽은 결론은 한편의 재밌는 헐리웃 영화를 봤다고나 할까.. 잘난 남녀 주인공의 활약, 그들을 둘러싼 애증, 킬러, 위기 직전에서 주인공들의 기지로 사건해결.. 행복한 주인공들.. ㅡㅡ; 전체적으로 흥미진진하고 반전에 반전이 있긴 하지만 결론이 너무 쉽게 예상되고 중반 이후부턴 살짝 지겹기도한.. 전체적인 내용보단 에필로그의 숫자 암호로 인해 여운이 남는 책!! 내용이 궁금한데 해석할 방법이 없어서 인터넷 검색 찬스를.. ㅡㅡ; 에필로그에 있는 숫자암호 128-10-93-85-10-128-98-112-6-6-25-126-39-1-68-78 한글..
[소설] 조제와 호랑이와 물고기들 알듯 모를듯한 여성의 심리를 너무도 맛깔스럽게 표현한 소설...
[책] 자살토끼, 돌아온 자살토끼 토끼가 원하는건 오로지.. 죽음??
[소설] 사랑을 주세요 나는 힘내라고 말하고 싶지 않다. 힘내라는 격려의 말이 기대하고 있니? 그건 지금의 내게는 역효과야. '힘내라, 열심히 살아라' 라고 격려하는 소리들만 넘치는 세상, 이제 사람들은 그런 말로는 참된 힘이 솟지 않아. 나는 도리어 이렇게 말하고 싶어. " 힘내지 않아도 괜찮아" 힘을 내지 않아도 좋아. 자기 속도에 맞춰 그저 한발 한발 나아가면 되는거야.
[소설] 지금 만나러 갑니다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제 가야지요. 호수역에서, 분명 그 사람은 나를 기다리고 있을꺼에요. 나의 멋진 미래를 안고서.. 기다려 주세요 나의 도련님들. 지금 만나러 갑니다..
[영화] 가발 청주에 있는 TTC란 영화관에서 본 영화.. 장면과 소리의 무서움은 있지만 (그나마 예상할수 있는 곳에서 나와서 별로.. ㅡㅡ;) 스토리가 허술하고 어설픈 반전으로 영화 내용의 무서움이 없는 영화였다. 한마디로 별로란 얘기.. 채민서 머리 깍은거만 아깝게 됐지... 주연 채민서 : 수현 역 유선 : 지현 역 방문수 : 기석 역 조연 사현진 소이 연출 부문 원신연 : 감독 우인범 : 조감독 황건욱 : 연출부 정장환 : 연출부 김무근 : 연출부 이해경 : 기록 각본 부문 도현정 : 각본 원신연 : 각본 기획 부문 이서열 : 기획 촬영 부문 이상길 : 촬영부 신동수 : 촬영부 김동주 : 촬영부 김규곤 : 촬영부 김동은 : 촬영 김계중 : 조명 이정민 : 조명부 유재규 : 조명부 손영규 : 조명부 김윤태 : 조..
나의 마음을 울리는 격언 아침과 봄에 얼마나 감동하는가에 따라 당신의 건강을 체크하라 당신 속에 자연의 깨어남에 대해 아무 반응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이른 아침 산책의 기대로 마음이 설레여 잠에서 떨쳐 일어나지 않는다면, 첫 파랑새의 지저귐이 전율을 일으키지 않는다면.. - 눈치채라. 당신의 봄과 아침은 이미 지나가 버렸음을... 헨리 데이빗 소로우
마음의 창문 나는 그리스도가 쓰신 가시 면류관을 보지 못했고, 그 몸에 남은 상처를 만져보지 못했으며, 무덤문을 막았던 바위도 내 눈으로 못보았고, 그리스도의 죽음을 슬퍼하며 울부짓는 사람들을 위로하지도 못하였다. 그러나 나는 예수 그리스도가 살아계심을 믿어 조금도 의심치 않는다. 빈 무덤을 본 일은 한번도 없지만, 오늘 이날도 그리스도께서는 살아계시느니 나는 그 사실을 잘 알고 있다. 나는 하나의 그림자를 내 마음의 창문을 통해 보았었기에... -Donald Earl Edwa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