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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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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 2005년도 대한 작업치료사협회 국제 세미나에 다녀왔다. 작업치료 평가 도구인 PEDI와 SAF에 대한 개발배경과 해석, 치료계획 수립시의 적용법등에 대한 강연이 있었고.. 이 평가의 개발자인 웬디 코스터 교수님께서 내한하셔서 직접 강의를 해주셨다. 강의 내용을 이해하지 못한건 아니지만 PEDI와 SAF에 대해 사전 지식이 없어서 강의를 완전히 내것으로 만들지 못한것이 조금은 아쉽다.. 앞으로 더 공부를 해나가면서 다시한번 배우겠지만.. 개발자에게 배우고 묻는 것만큼 확실한 것도 없을텐데 말이야.. 세미나에 대해 조금이라도 준비를 해갔다면 이렇진 않았을텐데 후회막급.. ㅠ 요건 다녀왔다는 증거물.. ㅡㅡ;;
나보고 여장을 또 하라고~~~ 엠티가서 했던 여장을 또 하라니... 정말로 너무 한거 아녀.. ㅡㅡ^ 과에서 망신 당한것도 모자라 이젠 전교생 앞에서라니.. 파릇파릇한 어린것들은 모하고.. 내가 해야 되는건데... 게다가 나하곤 상의도 없이.. 맘대로 통보하고.. 성격같아선 그냥 확~~!!! 휘유~~ 이놈들!! 내 나이가 몇갠줄 알아... ㅠ
추석특집 만들기는 너무 쉬워..?? 방송사들의 추석특집 만들기는 너무도 간단하다... 적당한 영화 사서 틀면 되고.. 연예인들이 한복입고 나와서 식상한 컨셉의 게임과 노래대결 하면되고, 언제나 빠지지 않는 NG열전, 마술등... ;; 그리고 각 프로그램마다 지나간 하이라이트(?)는 왜 방송 하는건데.. (무슨 연말 결산도 아니고.. 연말까진 아직도 많이 남았구만... ㅡㅡ;;) 나처럼 TV 안보는 사람을 위해선가.. 쳇!!!.. 추석특집이라는 말이 무색하다.. ㅡㅡ^
추석연휴도 끝나가는 구나... 언제나 연휴 끝나기 하루전이 젤로 아쉽다니까.. 소원 빌라는 보름달도 떳고.. (하늘이 뿌해서 별로긴 하지만..) 늘 그렇듯 밖에는 폭죽소리도 요란하고.. 폭죽놀인 나도 예전에 많이 했었는데.. 애고.. 그때가 그립다 ㅠ 생각해 보면 언제나 변함없는 추석이네.. 시간만 흘러서 내가 해야하는 일, 할수 있는 일이 변하긴 했지만 말야.. ㅋㅋ p.s. 휘성 4집 굿!!! 이번에도 대박인거여~~
즐거운 추석이로고!! 짧은 추석 연휴이지만 덕분에 화요일까지 쉬게 됐다.. 발표수업이 화요일에 있었는데.. 한주 밀린셈!!.. ㅋㅋㅋ 그래서 여유 없었던 추석에 그런데로 여유가 생겼네.. 그럼 즐겨볼까나~~~
반딧불이를 봤더랬죠.. 학교에서 기숙사 들어가다가 오랜만에 반딧불이를 봤다.. 단 한마리 였지만... 우리학교가 이렇게 깨끗했었나.. ㅋㅋ 신기신기~~
이런저런 이야기 1.예전엔 어른들의 얘기와 훈계가 우스웠었다.. 나도 다아는데.. 왜 매번 똑같은 얘길할까..라는 식으로 말이다 그런데 그건 너무나 어리석은 생각이다. 어른들은 매번 같은 얘길 하지만 그분들이 그 결론에 다다르기 위해 살았던 인생은 모두가 다르다. 그런데도 거의 모든분들이 같은 결론에 다다른다는건 그게 인생에서 정말로 중요한 것이기 때문이 아닐까? 그렇다면 한번쯤 더 듣는것도 나쁜건 만은 아닌것 같다. 다시 되새길수 있는 기회가 되는거니까.. 다시 돌아볼수 있는 기회가 되는거니까.. 2. 다음주에 있을 발표시간이 두렵다.. 준비라고는 하나도 안했는데.. 어떻하지 어떻게 하는건지도 모르겠고.. 왜 처음으로 걸린거야.. 제길!! 추석에도 못 노는건가... ㅠ
이런저런 이야기 1. 간만에 시험없는 여유있는 날.. 놀아서 좋긴 한데.. 왜이리 찝찝하지 ㅡㅡ;; 2. 장학금 수여식에 다녀왔는데.. 왜 장학증서도 안주는겨... 3. 홍수완씨가 학교로 특강을 왔다 봉사활동 시간채우는 것땜에 갔지만.. 가길 잘한것 같다. 얘기도 재밌었고 홍수완씨가 복싱생활을 통해 깨달은 삶의 의미도 좋았으니까 말이다.. 홍수완씨가 말씀한데로 도전정신과 프로정신을 항상 간직하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