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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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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도 끝나가는 구나... 언제나 연휴 끝나기 하루전이 젤로 아쉽다니까.. 소원 빌라는 보름달도 떳고.. (하늘이 뿌해서 별로긴 하지만..) 늘 그렇듯 밖에는 폭죽소리도 요란하고.. 폭죽놀인 나도 예전에 많이 했었는데.. 애고.. 그때가 그립다 ㅠ 생각해 보면 언제나 변함없는 추석이네.. 시간만 흘러서 내가 해야하는 일, 할수 있는 일이 변하긴 했지만 말야.. ㅋㅋ p.s. 휘성 4집 굿!!! 이번에도 대박인거여~~
즐거운 추석이로고!! 짧은 추석 연휴이지만 덕분에 화요일까지 쉬게 됐다.. 발표수업이 화요일에 있었는데.. 한주 밀린셈!!.. ㅋㅋㅋ 그래서 여유 없었던 추석에 그런데로 여유가 생겼네.. 그럼 즐겨볼까나~~~
반딧불이를 봤더랬죠.. 학교에서 기숙사 들어가다가 오랜만에 반딧불이를 봤다.. 단 한마리 였지만... 우리학교가 이렇게 깨끗했었나.. ㅋㅋ 신기신기~~
이런저런 이야기 1.예전엔 어른들의 얘기와 훈계가 우스웠었다.. 나도 다아는데.. 왜 매번 똑같은 얘길할까..라는 식으로 말이다 그런데 그건 너무나 어리석은 생각이다. 어른들은 매번 같은 얘길 하지만 그분들이 그 결론에 다다르기 위해 살았던 인생은 모두가 다르다. 그런데도 거의 모든분들이 같은 결론에 다다른다는건 그게 인생에서 정말로 중요한 것이기 때문이 아닐까? 그렇다면 한번쯤 더 듣는것도 나쁜건 만은 아닌것 같다. 다시 되새길수 있는 기회가 되는거니까.. 다시 돌아볼수 있는 기회가 되는거니까.. 2. 다음주에 있을 발표시간이 두렵다.. 준비라고는 하나도 안했는데.. 어떻하지 어떻게 하는건지도 모르겠고.. 왜 처음으로 걸린거야.. 제길!! 추석에도 못 노는건가... ㅠ
이런저런 이야기 1. 간만에 시험없는 여유있는 날.. 놀아서 좋긴 한데.. 왜이리 찝찝하지 ㅡㅡ;; 2. 장학금 수여식에 다녀왔는데.. 왜 장학증서도 안주는겨... 3. 홍수완씨가 학교로 특강을 왔다 봉사활동 시간채우는 것땜에 갔지만.. 가길 잘한것 같다. 얘기도 재밌었고 홍수완씨가 복싱생활을 통해 깨달은 삶의 의미도 좋았으니까 말이다.. 홍수완씨가 말씀한데로 도전정신과 프로정신을 항상 간직하자고~~
벌써 벌점이 9점!!! 이번에도 외박신청을 깜빡해서.. 벌써 벌점이 9점이 되어버렸다... ㅡㅡ;; 15점이면 퇴산데... 기숙사 들어간지 3주밖에 안됬건만... 젠장... 나 화장실 청소 해야되는건가... ㅠ
아버지 산소에 다녀왔다. 추석을 앞두고 추석엔 시간이 없을것 같아 오랜만에 가봤다.. 역시나 찾아오는 사람이 없어서 그런지.. 쓸쓸하더군.. 나라도 자주 찾아가야 하는데.. 바쁘다는 핑계로.. 훗.. 맘이 없는거겠지만.. 아버지를 생각하면... 사람간 관계의 허무함를 생각하게 된다.. 사람좋은 사람.. 자기보단 친구를 소중히 여겼던 사람이었는데.. 이젠 찾아오는 사람도 없고.. 기억해 주는 사람도 없는것 같다.. 하긴 기억하기엔 시간이 너무 오래 되었으니까.. 뭐 누구나 마찬가지 아닌가.. 나도 누군가를 잊고 기억하지 않으며 나만을 위해 살고있지 않은가.. 하지만 왠지 씁쓸함을 지울수가 없다..
이제야 겨우 하나 끝냈네.... 역시나 영어공부는 항상해야 되는 거였어... 나의 무지가 안타깝구나.. ㅠ 겨우 하나 끝내긴 했는데.. 발표할꺼는 어떻게 하지??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