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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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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이야기 1. 기숙사 첫날... 잠자린 그냥 그런데로 편하다.. 같이 사는 사람이 맘에 쏙 들진 않지만.. 사람사는게 내맘데로만 되는건 아니니까... 그냥 만족하고 맞춰서 살아야지.. 이제 개강도 했으니 다시한번 맘을 다잡아 보자!!! 2. 건강진단서가 인터넷엔 1500원으로 나와있었는데.. 막상 가보니 세상에나 13710원.. 애들한테 아는척 했건만.. 제길~~ 그나저나 별 검사도 안했는데.. 비싸도 너무 비싸.. 3. 젠장!! 나의 미루는 습관이 밉다.. 서울에서 발급받으면 1500원이면 되는데.. 늦장부리다.. 10배로 돈냈으니.. ㅠ
이제 곧 개강~ 제길.. 60일이란 시간동안 한게 아무것도 없구나... 맨날 후회만 하는, 안타까워만 하는 내가 밉다.. ㅠ
또 이런저런 이야기 1. 장학금 장학금을 2학기 등록하면 9월에 준단다. 한마디로 우선 다내고 나중에 받으란 얘긴데.. 난 어떻하라고... ㅡㅡ;; 장학금 믿고 알바도 안했는데.. 등록금 어디서 마련하지... ㅠ 2. 기숙사 뭐 당연한 결과지만, 기숙사에 합격했다. 이제 개학하고 들어가서 살면되는데... 같이 살기로 한 딴놈들이 안되서 암울하다.. 나 더럽게 살긴 싫은데... ㅡㅡ; 3. 윈도우 비주얼 테마 테마가 이젠 나에게 고통이 되었다. 예전엔 그냥 이것저것 해보면 그게 다였는데.. 요샌 보는 눈이 높아져서 멋지게 꾸미고픈 마음만 커져서리... 요즘엔 모짜르트를 시기한 누군가의 맘을 알것도 같아.. ㅡㅡ;
이런저런 이야기 1. 축구 국가대표팀의 축구 경기는 볼때마다 나에게 실망만 안겨주고 있다. 군대 있을때인 2002년의 영광은 어디로 갔는지... 시종일관 답답함을 금할수가 없다. 아니, 요즘엔 실망이라기 보다는 화가 난다. 이럴거 안보면 되는데... 늘 실망하면서 국대경기를 꼬박꼬박 챙겨보는 나는... 도대체 어떻게 생겨 먹은 녀석인지... ㅡㅡ;; 2. 자일리톨의 나쁜점 자일리톨 껌을 즐겨 씹는 편인데 항상, 늘.. 먹을때마다 아쉬운게 있다. 그것은 바로 양!!! 하나만 먹기엔 좀 적은것 같고.. 두개 먹기엔 좀 많고... 아하!! 이제부턴 하나 반씩 먹으면 되겠구만.. ㅡㅡ; ps. 새우깡, 더위사냥, 과일듬뿍 어저고 저쩌고 하는 우유등도 비슷하군.. 3. 봉숭아물 들이기 아주 오랜만에 손톱에 봉숭아물을 들였다. 나..
생일 내 생일은 음력 6월 26일이다... 하지만 어렸을때부터 별로 챙겨먹질 않아서인지 생일은 나에겐 별 의미가 없다.. ㅡㅡ;; 그냥 평소와 같은 날이랄까... 다른 사람들도 그런지... 아님 나만 그런건지...... 훗.. 뭐 상관은 없지...
대천으로 Go! Go! 얼마만에 가는 대천이냐... ㅎㅎㅎ
내 블로그는..... 다른 사람들의 블로그를 돌아다니다 보면... 정말 특색있다라고 감탄할때가 많다. 자기만의 생각과 가치관으로 포스팅 되어있는 블로그, 자기가 알고있는 지식을 공유하는 블로그, 영화나 음악에 대한 자기의 비평이 담겨있는 블로그등... 블로그를 보고 있으면 그 사람을 알수 있는 것 같다.. 하지만 내 블로그를 보고 있으면... 한심하다... 내 블로그는 날 나타내고 있지 못하다... 내 블로그에는 진정성이 없다.. 그냥 가벼운 나의 얘기만이 담겨있을 뿐... 물론 이것이 꼭 나쁘다는 건 아니지만.. 난 내 블로그를 이렇게 포스팅 하고 싶지는 않다... 블로그의 의미에 대한 생각으로 고민만 많아지는 블로그 생활이다.. ㅠ
안암 병원 작업치료실 견학!! 이정원교수님이 내준 방학숙제(?) '병원에 가서 작업치료사 만나오기'를 하기 위해 수진이와 안암 병원을 찾았다... (보녕이도 함께 하기로 했지만... 살짝 일이 있어서 불참!!) 안암 병원은 사실 처음이어서 재활치료실을 찾는데 조금 어려움이 있었다.. 우리가 만나기로 한 작업치료사 선생님의 성함은 이정현이었는데.. 이름만 보고 수진이와 나는 남자 선생님으로 생각했지만 막상 만나 보니 여자 선생님이 었다. 안암병원은 규모가 큰편이라 작업치료실도 클거라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작았고 단 두분의 작업치료 선생님이 모든 환자를 치료하고 있었다. 선생님은 환자를 치료하고 계셨는데.. 방해를 하는것 같아 조금 죄송했다.. 선생님은 우리의 이런저런 질문에 친절하게 답변해 주셨는데.. 조금 긴장해서 일까 생각한 만큼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