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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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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이야기 1. 주일마다 하던 8주간의 인지운동 치료 실기 교육과정이 끝났습니다. '이제는 주말에 시간이 좀 나겠네요' 라고 하려했지만, 9월엔 다른 교육도 많아서 앞으로도 2주 정도는 더 주말이 없네요. (사실 주말이라고 별로 하는 건 없어요~ ㅠㅠ) 8주간의 교육을 돌아보면 아쉬움 점도 많지만 나름 얻은게 많아서 듣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열심히 더 공부하고 앞으로 있을 advance랑 master 코스도 열심히 해봐야겠어요~ ^^ 2. 월요일(내일)부터 학교에 다시 나갑니다. 그동안 시간이 없어서 미뤄뒀던 학점은행제를 신청했거든요. 작업치료 학사를 위해 필수로 들어야 하는 과목이 4개 있어서 이번 학기에 몽땅 신청했습니다. 2과목씩 해도 바쁘다고 하는데 4과목을 한번에 하는게 잘하는 짓인진 모르겠지만 또 ..
이런저런 이야기 1. 2달 조금 넘게 놀다가 드디어 일자리를 구했습니다. 놀때는 얼른 취직하고 싶었는데 막상 취직하니까 더 놀걸그랬나란 생각이 자꾸 드네요. ^^; 마음은 괜히 싱숭생숭하고, 일할 곳이 세브란스하고는 조금 시스템이 다른 것 같아서 살짝 걱정이 되기도 하구요. 뭐 별일이야 있을까만은 괜시리 마음이 복잡합니다. ㅡㅡ; 2. 아이폰 완탈이 나온 후 할까말까 고민하다가 결국 3.1.3으로 업데이트하고 다시 탈옥했습니다. 복원안하고 업데이트 후 탈옥했다가 내부 폴더가 2개씩 생기는 바람에 다시 복원하고 탈옥하느라 시간이 좀 더 걸리긴 했네요. 탈옥한 김에 오랜만에 테마도 바꿔볼까 했지만 그냥 지금 쓰는 것 만큼 맘에 드는게 없네요. 아이콘들도 대부분 suave로 매치해서 다시 다른 아이콘으로 매치할 생각하니 귀찮..
이런저런이야기 1. 오랜만에 블로그 스킨을 바꿨다. 깔끔하면서도 단순한 디자인이 내 맘에 꼭 든다. 원래 폭이 좁은 스킨인데 그동안 올려놓은 이미지때문에 거의 100픽셀 정도 늘려놨더니 원본처럼 이쁘지는 않다. ㅠㅠ 쳇, 자동으로 이미지를 줄일 순 없는건가... 2. 오늘은 2번째로 실업급여를 받는 날이다. 그동안 프린트를 안했더니 잉크가 말라선가 가져가야 되는 서류들이 출력 되지 않아 아침부터 서류 출력을 위해 피시방을 전전했다. (매번 늦장부리다 고생하는 한심한 녀석 같으니...) 암튼 겨우 시간 맞춰서 방문했는데 이른시간(?) 임에도 불구하고 난 내 담당자의 19번째 손님이었다. 이번에도 지난번처럼 별 대화없어 간단하게 처리되었고 돈은 낼 들어온단다. 지난번에 갔을 때 오늘도 가게 될 거란 생각을 안했었는데 난 ..
이런저런 백수 이야기 1. 백수로 지낸지가 좀 되다보니 자꾸 초반에 있었던 자리들이 생각난다. ㅡㅡ; 어째 점점 별로인 자리들만 난단 말이냐.... 괜히 기다렸어 괜히 기다렸어 거기 갔으면 벌써 한달치 받는건데.... ㅠㅠ 2. 백수로 지내서 시간이 남다보니 시간을 때울 다른 것들을 찾게 된다. 이럴때 공부를 해야되는 건데.. 몸이 편해지니 맘도 풀어져버려서 어째 일할때 보다 더 안되고 있다... ㄷㄷ 예전같으면 테마질에 몰두했을테지만 요즘은 그것도 조금은 시들해져버렸고 괜히 이런저런 게임만 건들고 있는 중~ 어젠 갑자기 새벽에 디아 2가 하고 싶어서 다운 받았는데 시디키가 없어서 그냥 싱글 플레이만 하고 있다. 아무생각 없이 던전돌고 있으면 시간은 정말 잘 가는듯... ㅠㅠ 3. 요즘 활동이 없어서 안 나갈땐 하루 한끼만 ..
이런저런 이야기 1. 백수 된지 벌써 보름. 이제 슬슬 시간관념이 사라져 간다. ㅡㅡ; 하루하루는 너무도 빨리 가버리고.. 노는건 즐거운 일이지만 왠지 이렇게 시간을 보내버리는 건 싫은데... ㅠㅠ 2. 요즘 데비앙에서 burnsplayguitar를 주축으로 한 브라질 애들과 그 외 몇명이 World Screenshot Championship란 대회(?)를 열고 있다. 데비앙의 꽤 많은 커스텀 클럽들도 참여하고 상품도 나름 빵빵한 스크린 샷 대결인데 총 28명이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자를 가리는 방식이다. 현재까지 1라운드 결과가 나왔는데 나름 데비앙에서 알아준다는 스크린 샷 쟁이들이 참여해서 나름 흥미진진하다. 나에게도 제안이 있었지만 시간이 별로 안 날것 같아서 거절했는데 요즘처럼 시간이 많다면 한 번 해볼걸이란 생각..
예비군훈련 비 맞으며 예비군 훈련중~ ㅠㅠ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이런저런이야기 눈이 너무 많이 왔네요. 서울에 25.8cm나 내렸다고 하니 태어나서 이렇게 눈이 많이 온 건 처음인 것 같습니다. 너무 많이 내린 눈 덕분에 동네로 올라오는 마을버스가 끊겨서 30분 걸어서 출, 퇴근 했습니다. (저희 동네는 북악산길에 위치해 있습니다.) 뭐 버스에서 오래 걸린 건 말할 것도 없구요. 저만 이렇게 이동이 힘든 건 아니어서 오늘 외래 예약하신 환자 분들이 굉장히 많이 못오셨어요. 평소에 한사람당 14명 이상은 하는데 오늘은 오신 분을 전부 세봐야 12명이라는... ㅋㅋ 요 사태를 보신 팀장님께서 환자도 없는데 힘들게 나오는 것 보다 차라리 몇몇 선생님들이 휴가를 쓰고 오시는 환자들은 출근하는 선생님들끼리 나누자는 얘기를 하시더군요. 덕분에 전 이번주에 수요일만 나가고 내일과 목요일, 금요..
아이폰 구매!!! 어제 어머니 폰 사러 갔다가 덩달아 구매해버렸습니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어느새 제 손에... ㄷㄷㄷ 집에 오자마자 어플 설치하고 놀다가 어제 밤에 탈옥까지 시켜버렸습니다. ㅋㅋ 비록 2년간 노예생활에 내년엔 끝없는 긴축을 해야 할테지만... 아이폰 정말 새로운 세상이네요~~~ =) 마테인의 습성을 못버리고 탈옥한 뒤 설정한 HTC 테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