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런저런 이야기

(42)
바쁘구나~ 요새 통 블로그에 신경을 못 썼습니다. 지난주 부터 환자 치료를 시작해서 환자들 파악하는데 여념이 없었거든요. 그 전엔 계속 교육이었고... 원래는 입원파트에서 일하기로 했었는데 갑자기 외래로 로테이션 되는 바람에.. 환자 파악이 전혀 안된 상태로 치료에 투입되어서 좀 힘들었습니다. ㅎㅎ 입원과는 다르게 외래는 담당환자가 좀 많네요. 매일 하는게 아니고 일주일에 2일이나 3일 정도 오시기 때문에 더 많은 분들을 봐야 합니다. ^^; 암튼 빨리 적응해서 조금이라도 더 도움이 되야겠습니다. 덕분에 앞으로도 한동안 바쁠듯... =) 덧, 1. 오리엔테이션 참석하면 수료증이 나오더군요. ㅋ 2. 11일 화요일에 CPR 교육을 받으러 갑니다. 3년 전에 받아서 유효기간이 지났었는데 잘 됐네요~~
이런저런 이야기 1. 국시가 6일정도 밖에 안남았네요. 오늘 응시원서를 출력했는데 이제 정말 얼마안남았다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ㅎㅎ 생각만큼 공부를 많이 안해서 쬐금 걱정되지만 붙을거라고 확신합니다. 잘보고 좋은 소식 전하도록 할께요~ =) 2. 오늘 병원에 오리엔테이션이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이전까진 별로 실감이 안났었는데 설명을 듣고 직원카드를 써보니까 확실히 실감이 나네요. ^^ 앞으로의 고생길이 눈앞에 훤히 펼쳐져서 가슴이 조금 답답하기도 합니다. ㅎㅎ 출근은 2월 4일부터라네요. 3일이 국시날인데 바로 다음날 부터 출근이라니.. 시험 끝나고 즐기려던 자유의 시간은 저멀리 날아가 버렸습니다. ㅠㅠ
이런저런 이야기 1. 2차 모의고사를 보다. 목표치 도달 실패~ ㅡㅡ;; (-6점) 2. 요즘 스팸 댓글이 포스트 여기저기에 달리네요. 그동안 이런거 모르고 살아왔었는데 왜 요즘에 갑자기 많아 졌는지.. 어제 밤에 하나 발견해서 지우고 휴지통에 들어갔더니, 그 안에는 무려 70개가 넘게 들어있더군요. EAS가 더 힘을 발휘해야 할터인데...
이런저런 이야기 1. 기나긴 대학생활도 끝나고 이젠 졸업만 남았습니다. 2월에 있을 국시만 합격하면 사회인이 되는 것도 얼마남지 않았군요. 지나간 대학생활을 뒤돌아 보면 나름 열심히는 했다고는 생각되는데,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ㅡㅡ; 미련이 많은 사람이라 그런가 봅니다. 괜히 싱숭생숭한게 맘이 좀 그렇네요. ㅎㅎ 2. 사실 실제적인 방학은 오늘로 끝나고 내일부터는 국시를 위한 합숙에 들어갑니다. 학교 기숙사를 빌려서 생활하고 평소처럼 수업도 하고 그러죠. 앞으로 남은 40일에 모든것을 쏟아 부어야 할텐데 과연 다른 유혹들을 이길 수 있을지.. ^^; 3. 충격과 공포로 몰아넣었던 모의고사 결과가 나왔는데, 다행이 합격했네요. 국시공부를 하나도 안해서 떨어질 줄 알았는데 운이 좋았습니다. 예전 선배들..
이런저런 이야기 1. 졸업할때가 다가오니 이제 슬슬 인턴 채용 공고가 나기 시작하네요. 생각하고 있던 곳은 아직 안나왔는데, 오늘 난 다른 병원 공고를 보니 구미가 조금 당깁니다. 인턴 기간은 1년이지만 3개월마다 심사를 통해 정직으로의 전환이 가능하다고 하는군요. 거기에 인턴인원의 90%정도를 정직으로 전환할 예정이라고 하니.. 가서 왕창 잘못하지만 않으면 정직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가 되버리네요. 게다가 원거리 자는 기숙사도 제공한다고 하고.. 지금 엄청 흔들리고 있습니다. ㅋㅋ 2. 서울에서 첫눈이 내렸다는 문자를 받았는데, 제가 있는 곳도 첫눈이 내리기 시작하는군요. 이럴때 여친이라도 있어서 문자도 보내고 해야하는건데.. 아쉽네요. 미리미리 사귀어 놓는 건데... ㅠㅠ 3. 역시 주말에 놀면 일주일이 힘들어집..
이런저런 이야기 1. 그동안 악성코드에 관해선 청결 지대였던 내컴이 악성코드에 점령당해 버렸다. 룸메인 중국애들한테 컴을 쓰라고 해놨더니 내가 없을때 도데체가 어디 들어간건지.. 이상한 주소가 시작 주소이고, 5분마다 야한 팝업이 튀어 나온다. ㅡㅡ; 파폭을 사용해서 몰랐었는데 오늘 블로그 땜에 잠깐 ie를 실행했더니 바로.... ㅠㅠ 내일 가서 녀석들에게 주의 좀 주고 앞으로는 검역(?)에 더욱 철저해야겠다. 2. 오랜만에 블로그 스킨 변경~ 깔끔한게 맘에 든다. 최근 댓글을 확인하는게 조금 귀찮기는 하지만....
이런저런 이야기 그동안 포스팅할만한 여러 일들이 있었는데 귀차니즘으로 그러질 못했습니다. ^^; 요즘 너무 블로그에 소홀했는데 앞으로 신경 좀 써줘야겠네요. 1. 지난 화요일(11.13)에 무사히 학술제를 마쳤습니다. 그동안 들인 시간에 비하면 학술제의 발표시간은 너무도 짧더군요. ㅡㅡ; 아무튼 끝나서 너무너무 좋습니다. ㅎㅎ 2. 목요일, 금요일 2일간 사은회겸 MT를 다녀왔습니다. 준비한거 보다 성공적이어서 기분이 좋네요. 다만 우리를 3년간 담당해 주셨던 교수님의 시아버님이 갑자기 몸이 안좋아지셔서 오셨다가 가시는 바람에 우리가 준비한 것들을 교수님에게 온전히 보여 드리지 못한게 좀 아쉽지만요. 사은회 후 2부 순서로 준비한 텔미외 장기자랑도 성공적이었습니다. 오랜만에 화장을 했더니 아주 잘받더라고요. ㅋㅋ 촬영당..
이런저런이야기 1. 오늘부터 추석연휴의 시작입니다. 추석에도 숙제가 왕창이지만 첫날인 오늘만큼은 즐겨볼랍니다~ ㅎㅎㅎ 2. 요즘 비스타가 급 땡기고 있습니다. 다른사람의 샷으로 볼때는 몰랐는데 잠깐이나마 사용해봤더니 좋더라고요. ^^; 에어로도 이쁘고 다른 기능들도 좋고~ 애구.. 업그레이드 마구마구 하고 싶어져요~~ ㅠㅠ 3. 화요일부터 학교는 축제기간이었지만 졸업반이라는 이유로 수업을 거의 다 했습니다. ㅡㅡ; 수요일은 아동 치료로 바빴고 어젠 연구방법론 시간에 현재 진행하는 논문과 관련되서 지적을 무지 받았어요. 오전엔 논문으로 깨지고 오후에는 학과 행사와 관련하여 마찰이 있어서 조교에게 또 깨졌습니다. ㅎㅎ 축제였어도 기분은 하나도 안나고, 오히려 더 씁쓸하기만 한 한주였네요~